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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도에서 즐기는 올림픽 '모두락'

모두락은 공간의 혁신하는 일을 하는 팀이다. IT 회사로 시작한 모두락은 여행과 ICT를 접목시켜 모두가 아는 여행지에 게임으로 재미요소를 더해 새롭고 재밌는 놀이공간으로 탄생시킨다. 


“모두락은 이미 오프라인에서 엑티비티 운영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IT 기반 회사입니다. 저희의 장점은 아날로그 감성과 디지털의 균형을 잘 잡는다는 거예요.”


우리나라의 관광지는 대부분 관광자원과 콘텐츠는 넘쳐나지만 여행객이 느끼는 것들은 한정적이다. 어느 지역을 가도 비슷한 볼거리와 해가 바뀌어도 똑같은 모습이라면 여행객은 그 지역에 한번만 방문하고 또 다른 재미와 볼거리를 찾아 다른 지역으로 떠난다.

월미도는 인천 시민들에게는 향수가 있는 곳이다. DJ로 유명한 디스코팡팡, 무섭기로 소문난 바이킹, 갈매기에게 새우깡을 던져주며 산책하던 바닷가. 하지만 10년, 20년 후에 방문해도 크게 달라진 모습은 없다. 추억을 간직한 채 그대로 있는 모습이 반가울지도 모르지만, 두 번 세 번 방문하기엔 흥미가 줄어든다. 

모두에게 익숙한 여행지를 티비프로그램 1박2일이나 런닝맨처럼 게임화 시킨다면 어떨까? 바이킹, 디스코팡팡, 비비탄 총 쏘기 등을 런닝맨이나 올림픽 같은 기록경기처럼 즐길 수 있다면 꽤 흥미로운 새로운 놀이거리가 된다. 모두락은 월미도에서 즐기는 올림픽이라는 의미로 월림픽이라는 어플을 만들고 월미도 전체를 게임할 수 있는 진짜 테마파크로 만들었다. 

앱만 설치하면 월미도 전체가 미션을 수행하면서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이 된다. 누구나 런닝맨 멤버들처럼 월미도 곳곳을 누비며 게임할 수 있다. 놀이기구 타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월미도 곳곳에 숨겨진 QR코드를 찾아 보물찾기를 하기도 하고, 바닷가 쪽에 자리한 비비탄 사격도 해보고, 퀴즈 맞히기, 사진 찍기 미션 등을 통해 포인트를 모을 수 있다. 친구와 점수 내기를 하거나 전혀 모르는 사람과 랭킹 대결을 할 수도 있다. 물론 혼자서도 즐길 수 있다. 목표 점수에 도달하면 화장품, 전자제품, 기프티콘, 인천 관광 기념품 등의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참가자가 늘어나면 인천 지역에 끼있는 젊은이들이 미션 가이드로 참여해 게임의 흥미를 돋우고 일자리 창출 효과도 얻을 수 있죠.”


월림픽은 차츰 먹거리, 숙박을 엮어 월미도가 당일로 놀고 가는 곳이 아니라 머물며 즐길 수 있는 곳이 될 수 있도록 기획 중이다. 월미도에서 시작해 개항장, 차이나타운, 영종도 등으로 넓혀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미션을 선사할 계획이다. 


모두락 홈페이지 : https://www.modoorock.com/

모두락 상품예약 : https://smartstore.naver.com/modoorock

월림픽 어플 안내 : https://cafe.naver.com/farm2000/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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