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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인을이어주는 온라인 전시 플랫폼 ‘앙비떼’

전 세계인을 이어주는 온라인 전시 플랫폼  ‘앙비떼’


프랑스어로 ‘초대하다’는 뜻을 가진 앙비떼(INVITER)는 쾌활하고 다재다능한 친구 같은 기업이다. 대표적으로는 VR과 AI를 활용한 MICE 전시 전문 에이전시 플랫폼을 만든다. 그밖에 메타버스 플랫폼 제작, 캐릭터, 3D 디자인, 드론을 활용한 VR 등 다양한 일을 한다. 또한 정부기관, 기업, 교육기관 등과 함께 활발하게 VR 전시를 기획하고 제작했다.

 

 MICE란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exhibition) 네 분야를 총칭하는 산업이다. 글로벌 기업이나 국가를 대상으로 하는 부가가치가 큰 사업이다.

메타버스는 가상현실(VR)보다 한 단계 진화한 개념으로, 가상공간 속에서 아바타를 활용해 가상통화를 사용하며 실제 세계와 마찬가지로 사회, 경제, 문화 활동이 이루어진다.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에서 행사를 할 수 없어지니 가상의 공간에서 박람회나 전시회가 개최되기 시작했다. MICE가 매타버스로 이루어지는 세상이 온 것. 앙비떼에겐 오히려 기회였다. 

앙비떼는 IT 기술을 활용해 온오프라인에서 이루어지는 MICE를 돕는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해외 각국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전시를 준비하기 위해 가상 세계에 전시공간을 만들고 가구 배치, 관람객의 동선 파악, 소품 진열 등을 미리 파악할 수 있다. 코로나19 이후론 가상세계에 VR 전시부스를 만들고 AI 챗봇과 24시간 상담과 비대면 화상 미팅을 할 수 있는 반응형 실시간 웹서비스를 제공한다. 훨씬 저렴하고 효율적으로 전 세계인이 전시를 관람하고 즐길 수 있다. 

MICE와 메타버스 모두 미래 사업으로 유망한 종목이기 때문에 이미 시장에 진출한 기업이 많다. 앙비떼의 강점은 스토리텔링이다. 기술적인 측면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마음을 움직이고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은 아무나 따라 할 수 없는 감성이다. 

게다가 스타트업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영업, 기획, 디자인, 프로그래밍, 콘텐츠 개발이 모두 내부에서 이루어진다. 그래서 처음부터 탄탄한 기획과 자연스러운 스토리텔링이 가능하다. 여성가족부와 만화진흥원에서 진행하는 위안부 관련 온라인 VR 전시회도 탄탄한 스토리텔링으로 호평을 받았다. 


인천은 국제공항, 풍부한 관광자원, 송도 컨벤시아 등이 있어 MICE 관광의 최적의 도시다.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는 저희에게 기회의 장을 열어준 곳입니다. 저희의 가능성을 봐준 곳이기도 하죠.” 가능성 많은 인천과 다재다능한 친구 앙비떼가 만난 미래는 흥미롭고 다채로운 세상일듯 하다.


홈페이지 : www.invi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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