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어디든 자유롭게 여행하기 '무브'

무브(MOVV)는 운전기사를 포함한 차량 서비스를 제공하는 렌터카 회사다. 여행에서 교통편은 가장 첫 번째로 해결해야 하는 문제다. 장거리 여행을 하려면 기차나 버스를 타고 가거나, 집에서부터 차량을 운전해가거나 선택해야 한다. 개인 차를 타고 움직이는 것이 가장 자유롭지만 운전이 힘든 상황의 사람들은 여행의 제약이 생긴다. 한국에서의 운전이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어르신들끼리의 여행, 소규모 인원으로 원하는 지역만 다니며 여행하고 싶은 사람 등 다양하다. 

무브는 이런 문제들을 한 번에 해결한다. 운전자가 차를 몰고 집이나 호텔, 공항, KTX역 등 이용자가 원하는 곳까지 와서 예약한 기간 동안 원하는 곳 여기저기로 데려다준다. 탑승자가 여러 명이어도 원하는 장소에서 타고 내릴 수 있다. 예약도 간편하다.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형태의 이동을 고르고, 픽업을 원하는 장소, 도착 지점, 원하는 날짜만 선택하면 추천 차량 리스트가 나온다. 골프장, 병원, 자유여행 등 다양한 형태로 이용할 수 있고, KTX와 연계해 할인받을 수도 있다.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의 지원을 통해 인천 도서지역을 편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교통과 여행을 통합한 투어도 출시했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서비스도 운영한다. 강화도뿐 아니라 배를 타고 가야 하는 백령도까지도 무브로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다. 대중교통이 거의 없다시피 한 데다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로 이동하려면 도서지역 여행은 특히나 자동차가 필수다. 

무브의 도서지역 여행상품은 단순히 교통만 해결하는 게 아니다. 교통, 숙박, 여행지 입장권을 포함한 결합상품도 있고, 차량에 설치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실시간 위치기반의 지역 명소와 다양한 관광정보를 제공한다. 차 안에서 편하게 이동하며 지역의 관광 명소를 검색할 수 있고 일정을 추천해주기도 한다. 

무브 최민석 대표

여행객뿐 아니라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의 다양한 팀들과 협업해 관광시장의 교통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무브. 자유로운 교통수단을 넘어 새로운 여행의 방법을 제시하는 기업이다. 



무브 홈페이지 : https://m.movv.co/meta/airport

무브앱 다운로드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movv&hl=ko&gl=US

이전 02화 월미도에서 즐기는 올림픽 '모두락'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