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시멘트를 깨고 흙냄새를 맡다
비에 적은 흙에서 나는 냄새
해에 마른 흙에서 나는 냄새 삽에 퍼진 흙에서 나는 냄새 손에 들린 흙에서 나는 냄새 밭에서 들에서 숲에서 나는 뿌리가 좋아하고 생명이 사랑하는 냄새 너는 흙냄새를 맡아본 적 있는가 항상 혼자라는 네가 눕고 쉬는 바닥 아래 고상한 향 감추고 너를 지지하는 푸른 꿈의 냄새를 너는 맡아본 적이 있는가
언어의 독립을 추구하는 작은 희망을 쓰는 인디 공책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