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항상 두 아이의 아빠로서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해왔다. 첫째 아이가 태어났을 때의 그 놀라움과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었고, 둘째 아이가 우리 가족에 합류하며 그 기쁨은 두 배가 되었다.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두 아이를 돌보는 일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에너지와 인내를 요구했다.
그러던 중, 아내가 경기도에서 제공하는 '맘튼튼 축산물꾸러미' 프로그램에 대해 알게 되었다. 둘째를 출산한 후, 산모 한 명당 5만 원 상당의 국내산 축산물 꾸러미를 지원받을 수 있다는 소식이었다. 이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 나는 그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사실, 요즘처럼 지원이 많아지고 있는 세상이 참 좋다고 느꼈다.
아내와 나는 경기민원24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했다. 신청 과정은 생각보다 간단했고, 필요한 문서들을 준비하는 데에도 큰 어려움이 없었다. 우리 가족은 경기도 김포에 살고 있어, 다행히도 우리 지역에서도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었다.
꾸러미를 받던 날, 나는 마치 아이처럼 들뜬 마음으로 박스를 열어보았다. 속에는 다양한 종류의 고기가 가득했고, 모두가 신선해 보였다. 아내가 회복기에 있는 지금, 영양가 높은 식사를 준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뼈저리게 느껴졌다.
그날 저녁, 우리 가족은 오랜만에 함께 따뜻한 식사를 했다. 아내는 감사의 미소를 지었다. 우리 가족, 이 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둘째 아이와 맘튼튼 축산물꾸러미는 우리 가족에게 작은 선물이었다. 지원 정보가 필요하신 분들은 확인해보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