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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NFJack Sep 29. 2024

언제쯤, 어디서

그래 그렇게

생각의 그 문을

열어야 할 시간

그 시간 놓치면

열쇠는 사라져


고요히 내 마음

들여다볼 공간

그 공간 있다면

펼쳐질 신세계


잠깐의 시간을

조그만 공간을

갖지도 찾지도

못하는 우리들


여기서 오늘만

살기로 한다면

숨 가쁜 발걸음

말리지 않을게


밝아질 아침을

꿈꾸며 잠들고

맑았던 하루를

바라는 거라면


너에게 선물해

회복의 시공간

우리를 위하는

지금과 여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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