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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너를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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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글쓰는 촬영감독 May 14. 2017

날 좀 바라봐주오

잎새가 말라버린

화초에 물을 주며

어제보단 생기 있기를 바란다.


다음날 생기가 돈 화초를 보며

꽃이 피기를 바란다.


이렇게 

말도 안 통하는 화초에게도 욕심이 생기는데


어찌 내가 너에게 

욕심이 없을 수 있겠니.


날 좀 바라봐 주오.

나에게 꽃과 같은 웃음을 피워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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