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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너를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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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글쓰는 촬영감독 Apr 29. 2017

이유와 핑계 사이

수많은 이유가 있겠지

그대를 사랑함에


수많은 핑계가 있겠지

더 이상 사랑하지 않음에


그 수많은 이유와 그 수많은 핑계는


많이도 닮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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