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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인혁 Oct 30. 2023

이번엔 어떤 선물이 좋을까?
CLOVA X에게 물어봤다

HyperCLOVA X에게 물어본 친구 맞춤형 선물

 나는 생일을 엄청 신경쓰지 않는다. 내가 생일을 챙김받는 것도, 누군가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것도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까먹을 때도 많고, 매번 챙기기에도 번거롭다. 서로 잘 지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가끔 선물을 주고 싶을 때도 있다. 원래 예측하지 못한 선물이 더욱 기억에 남는 법이다.


 하지만, 나는 선물을 주는 센스가 없는 것 같았다. SNS로 선물하기, 기프티콘이 대부분의 선물을 차지하는 요즘의 시대에 나도 적응한 모양이었다. 그렇다고 포탈 사이트에 ‘친구 선물’을 검색하면 상위에 있는 글들은 광고일 테니, 어디에 물어볼까 고민하던 중, 요즘 핫하다는 ai에게 물어보기로 했다. 


한글을 잘 알아듣는 네이버의 HyperCLOVA X (clova-x.naver.com)



 참고로, 나는 총 두 명의 친구에게 선물을 줄 것이다. 친구 A는 교육대학교를 다니고 있고, 먹는 것을 좋아한다. 또 학생들에게 과외를 하면서 열심히 살아가는 친구이다. 친구 B는 로스쿨을 준비하고 있고, 밖에서 돌아다니는 것보다는 집에 있는 걸 좋아하는 친구이다.




우선, 친구 A의 선물부터 추천해달라고 말해봤다.

친구 A의 특징을 설명하고 추천 선물을 물어봤다.


 뻔한 선물 추천 같지만, 선물과 친하지 않은 나에게는 모두 흥미로운 제안이었다. 친구가 귀여운 것도 좋아하고, 특별한 선물을 해주고 싶어서 문구류로 선정했다. 또, 네이버라는 국내 포털에서 만들어낸 AI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해외의 AI보다 한국 정서에 더 맞는 대답을 한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무엇보다도, 문맥이 깔끔하게 읽혀서 편했다.


품목을 정하고, 이를 구매하기 위한 방식을 물어봤다.


 문구류에도 친숙하지 않은 나에게 좋은 후보군을 알려주었다.

 물론, 내가 이미 알고 있던 쇼핑몰도 있었지만 처음 듣는 것도 있었다. 다른 AI들은 있지도 않은 쇼핑몰이나 상품을 알려주기도 하는데, 모두 실제로 있는 쇼핑몰이고, 나름 유명하다는 것도 신선했다. 


다양한 문구류의 종류 중, 추천하는 것을 물어봤다.


 이처럼 HyperCLOVA X와 대화를 하며 마스킹 테이프를 선물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쇼핑몰의 주소도 물어봤다.

 뿐만 아니라, 사고자하는 쇼핑몰의 링크까지도 제공해줬다. 귀찮게 따로 찾아볼 필요도 없이 한 곳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었다. HyperCLOVA X의 도움을 받지 않고서는 이런 창의적인 선물을 생각해내지도, 이렇게 편리하게 구매까지 이어지지도 않았을 것이다.


 이어서, 친구 B의 선물도 물어봤다. 


친구 B의 특징과 함께 추천 선물을 물어봤다.
품목뿐 아니라, 해당 상품의 특장점도 알려준다.


 친구 B의 선물과 같은 경우도 친구 A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했고, 구매까지 원스탑으로 이어질 만큼의 편리했다. 


 아직은 AI가 많이 부족할 것이라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좋았다. 내가 모르는 분야에서도 개성있는 선택지를 나에게 제공했고, 네이버라 그런지 한국 정서나 우리에게 유행인 것들도 잘 아는 듯 했다. 


 생각해보지 않아서 약간은 두려웠던 친구에게 선물 주기. 

 HyperCLOVA X(clova-x.naver.com)와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AIRUSH #AIRUSH2023  #네이버클라우드 #HyperCLOVA #CLOVAX

*본 포스팅은 네이버 클라우드 - AI RUSH 앰배서더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상세 내용은 앰배서더 개인 의견으로 회사의 입장을 반영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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