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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의와 악의는 한 끗 차이
by
이니슨
Sep 8. 2020
나는 너희에게 편한 사람이 되고 싶다.
나는 너희가 힘들 때 힘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나는 너희가 기쁠 때 더 기뻐해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나는 너희가 외로울 때 옆에 있어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나는 너희가 술 한 잔 하고 싶을 때 가만히 같이 마셔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나는 너희의 모든 것을 응원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게 만만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건 아니다.
막해도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건 아니다.
그러니 착각하지 마!
내 호의가 악의가 되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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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에세이
잡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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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슨
가족 분야 크리에이터
직업
에디터
가끔은 엄마도 퇴근하고 싶다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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