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는 엄마, 성장하는 엄마

아이와 함께 자라는 시간

by 행복가득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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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자라듯, 나도 자라고 있습니다. 엄마의 성장은 곧 아이의 성장이 됩니다.

나도 함께 자라는 엄마

아이를 키우다 보면 늘 아이의 성장만 눈에 들어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깨달았지요.

아이의 성장 뒤에는, 엄마의 성장이 함께 있다는 사실을요.


저는 네 명의 아이와 함께 살며,

아이만 자라는 것이 아니라 엄마인 나도 매일 자라고 있다는 걸 배웠습니다.


코로나가 남긴 선물, 배움

코로나 이후, 세상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넷째 아들이 태어나던 시기, 저는 일을 그만두었고 집에서 막내를 돌보며 둘째 아이를 홈스쿨링하며 엄마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때 저는 단순히 '돌봄' 이상의 것을 배웠습니다.


코로나 시기, 저는 일을 멈추고 집에서 아이들과 시간을 보냈습니다.

넷째를 돌보고, 둘째를 홈스쿨링하며,

저는 단순히 ‘돌봄’ 이상의 것을 배웠습니다.


그때 저는 코딩을 배우고 강사가 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새로운 세상을 보여주기 위해 시작한 일이었지만,

돌아보면 그것은 저 자신을 키우는 성장의 시간이었습니다.


정체성을 찾아가는 일

사실 더 중요한 건 정체성을 찾는 일이었습니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무엇을 좋아하는가, 나는 어떤 선택을 하며 살아왔는가.”


40년을 살면서 진짜로 나를 깊이 들여다본 적이 없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시작된 여정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저는 여전히 나를 알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비로소 행복했고,

다른 사람을 돌아볼 힘도 생겼습니다.


� 엄마인 나 자신에게도 꼭 물어봐야 합니다.

+ 오늘 나는 무엇을 배우고 있는가?

+ 나는 지금 어떤 모습으로 아이 앞에 서 있는가?


아이와 나, 함께 자라는 존재

아이와 대화하는 시간은 단순히 가르치는 순간이 아닙니다.

아이도 배우고, 나도 배우는 시간입니다.


아이들은 자기 목소리를 찾아가고,

저는 엄마로서의 목소리를 배워갑니다.


결국, 나는 아이를 키우며, 아이는 나를 키웁니다.


저는 완벽한 엄마가 되고 싶지 않습니다.

다만 배우는 엄마, 성장하는 엄마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아이의 성장이 곧 나의 성장이 되고,

나의 성장이 곧 아이의 성장이 됩니다.


그 길 위에서 우리는 함께 자라며,

서로의 빛이 되어가길 소망해봅니다.


+ 나는 아이와 함께 어떻게 자라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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