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테이크아웃 한 잔 가격은 4천 원 미만이 적당하다.
4천 원 이상이면 커피숍에서 두 시간은 있어야 한다.
테이크아웃을 4천 원 이상 주고 사거나
커피숍에서 두 시간을 못 채우면
돈 아깝다는 생각에 여유와 맛을 즐길 수 없다.
뭐 나는 그렇다.
철도 기관사로 일하고 있다. 어릴 때는 천주교 신부님이 되려고 했는데 지금은 세 아이의 아빠로 살면서 상남자를 증명하고 있다. 열차 운전하고 아이 셋 키우는 이야기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