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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lato Won Nov 10. 2020

AI시대 교육 방향ᆢ자기주도 역량 뛰어난 인재

Plato Won 作.모과나무도 관점을 달리하면 훌륭한 작품이 된다


"AI시대가 도래할수록

자기주도 역량이 뛰어난 인재들이

두각을 나타내고,그렇지 못한 학생들은

더 뒤처지게 될 것이다."

폴김 스탠퍼드대 교육대학원

부원장의 진단이다.


빈부격차에 의한 교육 격차는

AI시대에 더 심화될 수 있다고 진단한

그는 일괄적 교사주도형 학교수업방식인

학교 교육 프로그램은

코로나를 계기로 빠르게 사양길에

접어들 것으로 진단했다.


"획일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공장형 학교모델은 코로나19를 계기료

빠르게 사양길로 접어들고 있다"

AI시대는

 자기주도 역량을 갖춘 인재가

빛을 볼 것이므로,

이에 따른 맞춤학습교육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한 그는 AI시대 교육은

단순히 디지털 기술의 도입이 아니라

학생들로 하여금 많은 것을 경험하게

하고,스스로 판단해 결정할 기회를 제공해

자기 주도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야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러나 아무리 AI가 교육 각 분야에

빠르게 접목되더라도

교사 자체를 대체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그 이유는

 학생 개개인의 지혜와 성품을 키워주는 역할은

 교사와의 소통을 통해 가능하며

 학생들의 학습 동기부여는

오롯이 교사의 역할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AI시대 교육은

창의적 사고,인간존중,윤리와 세계시민교육

인성교육에 더욱 힘쓸 필요가 있다"

는 것이 폴김의 진단이다.


오늘 아침 스탠퍼드 교육대학원

 부원장 폴김의 인터뷰 기사 중

이 부분이 특히 더 와 닿는다.


"디지털기술이 아무리 뛰어나도

인성교육은 교사 고유의 역할이다"


"인성이 갖춰지지 않은 지식은

인류의 칼이 될 수 있다"

러셀의 이야기를 다시 새겨볼 일이다.


Plato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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