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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게 걷기의 미학
by
Plato Won
Mar 7. 2021
Plato Won 作
걷는 것은
육체 근력을 키워주기도 하지만
동시에 정신 근력도 키워준다
.
느리게 어슬렁어슬렁 걸으며
자연과 대화하고 들꽃들과 눈인사하는 걷기는
운동을 즐겁게 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사색하기 최적의 조건은
느리게 천천히 자연을 벗하며
걷는 것이다.
"다리를 흔들어 줘야 정신도 움직인다.
"
걷기의 미학이다.
"가능한 한
가만히 앉아 있지 마라.
자유롭게 움직이지 않고 나온 생각은
절대 믿지 마라. 모든 편견은
마음속에서 시작된다."
니체의 말이다.
"앉아 있으면 생각이 잠든다.
다리를 흔들어 주지 않으면
정신이 움직이지 않는다."
몽테뉴가 수상록에서 한 말이다.
"내 다리가 움직이기 시작하면
내 생각도 움직이기 시작한다.
"
아리스토텔레스는 그가 세운 학교
리케이온에서
제자들과 숲 속 길을 걸으며
수업을 했다고
해서 이들을
거닐 소, 소요학파라고 부른다.
칸트도 오전에 연구를 하고
매일 오후 4시에 동네를 산책하며
그날 연구한 내용을 곱씹어 보는 것으로
유명하다.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해야지 하고
걷기를 할 때 그 걷기는
힘들고 하기 싫은 걷기가 된다.
반면, 자연과 벗하며
느리게 어슬렁어슬렁 걸으며
사색하는 걷기는 즐거움이다.
의무감만으로 하는 일은
지속하기 어렵다.
내가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을
잘하는 방법은 그 일을
즐겁고 신나게 놀이처럼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려면 시작이 쉬워야 한다.
주말에 아침 먹고 동네 주변 산책길을
어슬렁거리며 걸어보는 걷기가
위대한 변화의 시작이다.
Plato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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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운동
사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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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to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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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앤비패럴랙스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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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은 작가에 의해 쓰여지지만 그 글을 사유하고 질문하는 누군가에 의해 서서히 완성되어 간다. 지식이 범생이의 모범답안지에 기여하기보다는 야성적 충동가의 혁신도구이기를 바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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