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기업은 '가치 공동체'다

by Plato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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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일만 하는 일터가 아니라

삶의 가치도 공유하고 공감하는

조직이어야 한다.


우리는 보통 고등학교 동창들과

격의 없이 지내고 제일 친하며

졸업하고서 홈커밍데이도 한다.


3년을 같이 학교를 다녔을 뿐인데도

평생 친구로 지내며 삶을 공유한다.


그런데 회사를 오래 다녀도 회사 동료들과는 일 이외는 개인의 가치철학도 공유하지도 않고,조직을 떠나면 관계가 단절된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회사는 일만 하는 조직인가?

개인사를 공유하기엔 뭔가

어색한 것인가.

잘못된 조직문화다.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회사에서

보내고 협업하는데 함께하는 동료 삶의 기준과 가치도 모르고 지낸다는

게 얼마나 삭만한 일상인가.


회사는 일만 하는 조직이 아니라

가치를 공유하는 '가치 공동체'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HBR)에서

<Compassion 경영>에 주목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실리콘밸리 대표적 글로벌 기업들도

컴패션이 핵심 경영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다.


직원들과 함께 일상의 삶을 공유하고

연민의 시간을 보내는 조직,구성원 모두가 가족처럼 일상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가 'Compassion 경영'이다.


인간이 살면서 공통적으로 겪는 운명,

소소한 일상을 함께하고 공감하고

공유하고 격려하고 위로받는 조직이

이상적인 조직문화이고, 구성원들의

정서도 훨씬 안정적일 수 있다.


20세기 지성 러셀은

인류의 고통에 참기 힘든 연민

삶의 전체를 관통다고 했는데,


가장 가까이에서 오랜 시간을 함께 일하는 동료의 삶의 기준도 모르고

일을 한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회사는 회사의 비전에 대한 가치철학에 공감하는 구성원들이 모여 희로애락을 공유하고 공감하고 격려하고 위로받는

'가치 공간'이어야 한다.


위대한 기업은 '가치 공동체'다.


Plato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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