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럴랙스 인문아트 학습이
플라톤의 <국가론>을 시작으로
마키아벨리 <군주론>과
토마스 모어의 <유토피아>를 거쳐
존 스튜어트의 밀의 <자유론>과
루소의 <사회계약론>까지
달려왔다.
생각열기 1년, 생각표현 1년, 생각 논술 1년
과정 해서 총 3년의 인문아트 기본 과정을
거치면, 인문아트 시리즈 정수 9편을 마스터하고 45권의 연관된 인문고전 저서들을
학습할 수 있다.
이런 학습과정을 통해
철학, 역사, 문학, 사회, 인문, 예술, 과학, 경제
전반에 대한 학습의 틀을 갖추게 되고
스스로 사유하고 질문하는 사유 능력을
길러서 관점을 달리해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패럴랙스적 사고를
함양할 수 있다.
또한 깊은 독서를 통해 문해력이 깊어지고
글쓰기 능력이 출중해져 공부력이 체득된다.
더 중요한 것은
인문고전을 추상화로 학습하는
생각열기를 통해 은유적 능력을
체득함으로써 창조적 지식인의 핵심 능력인
메타포,은유 추론 논리 능력을
갖출 수 있다는 것이다.
인문아트 시리즈가
플라톤부터 마키아벨리, 모어, 밀, 루소의
순서로 구성된 것은 다음과 같은 이유가 있다.
루소의 사회계약론 4권 4과
정치와 도덕 사이의 개요 라인을 통해
그 이유를 알아보자.
<정치와 도덕 사이>
철학의 목적은 개인과 공동체의 행복이고,
핵심 주제는 정의입니다.
개인 차원의 정의가 '도덕'의 영역에
해당한다면, '정치'는 공동체 차원의
정의를 다룹니다.
플라톤 이래로 철학자들은 정치라는
큰 틀 안에서 도덕의 문제를
고민해 왔습니다.
플라톤은 정치를 도덕의
실현이자 완성이라 보았습니다.
그래서 보이는 모습 너머 사물의 본질을
바라볼 줄 아는 '좋음의 이데아'를
이상적인 국가에 걸맞은 통치자의
조건으로 내세웁니다.
르네상스 시기에 이르러, 이상보다 현실에
주목하는 변화가 두드러졌습니다.
인간의 욕망, 세력 간의 갈등을
긍정한 마키아벨리는 '국민의 행복'이라는
실리를 강조하기 위해 군주의 현실 대처
능력을 내세웁니다.
또한 모어는 영국의 비참한 현일을
개선하고자, 이상 국가의 구체적인 모습을
거울로 삼습니다.
이후 근대에 들어서는 이성을 바탕으로
스스로 판단하는 인간의 자율성에
주목하게 됩니다.
공동체에서 개인으로 무게 중심이
옮겨 간 것입니다.
그 결과, 구성원들을 행복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최선의 정치체계가
관심사로 부상합니다.
'국가와 권력이란 무엇이고,
법에 왜 복종해야 하며,
인간에게 자유란 어떤 의미인가?"
이러한 루소와 밀의 사유와 질문은
근대를 넘어 현대에도 메아리치고
있습니다.
이처럼 당연하게 여겨 온 대상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고 탐구하는
태도야말로 철학의 출발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철학이 꿈꾸는 개인과 공동체의 행복은
정치와 도덕 사이에 존재합니다.
도덕을 고려하지 않은 정치는 목적을 잃고,
정치와 동떨어진 도덕은
공허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Plato 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