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인류의 스승, 아리스토텔레스' 추상화 해석

by Plato Won
人文ART 추상화 스케치


人文ART 추상화

아리스토텔레스의 삶과 사상을

추상화로 되새겨 볼까요?


이탈리아의 대문호 단테가

"모든 학문의 아버지"라 칭송하고,


로마의 철학자 키케로가

"황금의 강물이 흐르듯 유려한 문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던 아리스토텔레스


'연필'은 학자의 대면모를,

펄럭이는 '깃발'은 그의 명성을 상징합니다.


깃발에 적힌 그리스어 '아리스토텔레스'는

'가장 좋은 최상의'라는 뜻인 '아리스토스(aristos)'와 '목적, 목표'라는 뜻인 '텔로스(telos)'의

합성어입니다.


따라서 아리스토텔레스라는 이름에는

'최상의 목표에 다다른 사람'이라는 뜻이 담겨 있지요.


전체 구도가 삼각형인 것은

그리스 철학의 황금기를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이 세 사람이 이끌었음을 상징합니다.


소크라테스가 말로 철학을 했고

그의 제자 플라톤이 이를 글로 기록했다면,

플라톤의 제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오늘날의

학문 체계를 정립했습니다.


신전과 그 사이로 난 길들,

계단 위의 사람들은 아리스토텔레스의 학문이

현실 세계에 대한 관찰에 바탕을 두고 있음을

암시합니다.


신전을 닮은 학교와 숲이 보입니다.

연필이 채색되고, 대지 역시 고유한 빛을 뜁니다.


이는 변방의 유학생 아리스토텔레스가

아카데미아에서 익힌 플라톤의 사상을 바탕으로

자신의 학문적 영역을 구축해 가는 것을 상징합니다.


한마음 한뜻이 되어 연필을 들고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들 그 구심점이 바로 아리스토텔레스입니다.


스승 플라톤이 그랬듯이, 그는 리케이온을 세워

강의와 연구, 후진 양성에 힘을 쏟습니다.


숲 속을 거닐면서 수업하는 방식 때문에

그와 제자들은 '이리저리 거닐다'라는 뜻에서

'소요학파'라 불렀지요.


사람들 주위로 짙어진 황금빛만큼이나,

대지 역시 더욱 강렬한 빛을 띠고 있군요.


붉은색은 '지혜'를, 푸른색은 '용기'를,

황금색은 '이성'을 뜻합니다.


지혜와 용기를 바탕으로 이성을 최대한 발휘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아리스토텔레스가 꿈꾸었던 삶과

학문의 이상입니다.


그의 사상이 때로는 박해와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시대와 지역을 초월하여 널리 퍼져 나갔고,

오늘날 그는 명실 공히 인류의 스승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Plato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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