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현듯 훅 들어온 인연

by Plato Won
Plato Won 作
Plato Won 作


"나는 그저 진리의 큰 바닷가에서

조약돌 몇 조각을 가지고 놀았을

저 심연의 바다 속 진리의 세계를 모르는

어린 아이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나 아이작 뉴턴의 호기심은

하루 해가 뜨고 지는 저 심오한 현상이

그저 신의 섭리에 의해 일어나는

신비한 현상이 아니라는 것을

우리에게 일깨워주었다.


세상 만물 모두는 누군가를

끌어 당기고 누군가에게 끌려 들어간다.


이것이 있으니 저것이 있고

저것이 있으니 이것도 있다.


그래서 세상은 이끌림의

인연의 합창이다.


그 인연은 배려와 겸손으로 하모니를 이루고,

서로의 열정이 덧붙어 아름다운 소리를 낸다.

.

불현듯 나타난 인연을 만나,

내밀한 비밀스러운 속내를 털어놓고

토닥임의 위로를 받는 느낌이 들었다면

그 인연은 예사롭지 않은 인연이다.


세상의 인연은 무심한 듯 들어왔다

필연이 되고 역사가 된다.


불현듯 훅 들어온 인연을

소중히 대해야 한다.



Plato Won




keyword
작가의 이전글20대 대한민국 대통령 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