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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의지의 표상이다.
by
Plato Won
Jun 1. 2022
'건방지게 멋있네' VIVA YOUNG 作
"시건방지게 멋있네
"
아트패션쇼에 대한 느낌이다.
"세상은 의지의 표상이다."
쇼펜하우어의 이 힘 있는 말이
이 사진에 쓰일 줄이야
^
^
이 글은 결단코 나의 내면의 의지가 아닌
사진 속 그녀의 의지에 의한 글임을 밝히고자 한다.
그녀는 결단코 세상을 의지의 표상으로
인식하는 듯하다.
그렇다고
그
가 철학을
논한다거나
쇼펜하우어 근처에 얼씬거리지도
않았는데 말이다.
그런 그녀가 어떻게
무대 위에서 세상을 의지의 표상으로
표출해낼까
아무튼 그녀는 무대를
사람 사는 세상으로 인식하고
온전히 자신의 내면의 감출 수 없는 끼를
<유리아나 아트패션>이라는
새로운 형식의 틀로 제단 하여
의지의 표상으로
분출하고 있다.
니체는 망치를 들고
'쇼펜하우어의 의지의 표상'을
'권력에의 의지'로 한걸음 더 치고 나아갔듯,
그녀도 무대 위에서 검은 망투를 휘저으며
기존의 패션의 틀 너머의 저 먼 곳까지
내달음 치고 있다.
그렇다면 그녀는
무대 위의
망치를 든 패션계의 니체 아니겠는가
다시 한번 더 밝히지만
이 글은 자의적인 글이 아니라
권력에의 의지에 굴복한 종속적인
글임을 밝힌다.^^
사유하고 질문하면
패션의 세계도 새로워진다.
시건방지게 멋있는
유리아나 아트패션으로
시건방진 세상에 묻노라
"시건방져도 멋있게 시건방져라."
Plato Won
keyword
패션
쇼펜하우어
니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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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to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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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은 작가에 의해 쓰여지지만 그 글을 사유하고 질문하는 누군가에 의해 서서히 완성되어 간다. 지식이 범생이의 모범답안지에 기여하기보다는 야성적 충동가의 혁신도구이기를 바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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