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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베르트의' 無限 호텔의 역설'이 전하는 말

by Plato Won
Plato Won 作

우리가 사용하는 '무한대'의 개념은

수학자 힐베르트가 최초로 만든 개념이다.


힐베르트는 '무한대'의 개념을

그의 강의에서 '무한 호텔의 방배정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이를 <힐베르트의 무한 호텔의 역설>이라 한다


"무한 호텔에 무한대의 객실이 있는데 만실이었다.

이 사실이 세상에 알려지자,

이를 구경하기 위해서 무한버스에

무한대의 사람들이 타고와서

객실을 배정해달라고 요청한다.


잠시 생각에 잠긴 무한호텔 지배인

호텔 전 객실로 방송을 한다.


지금 투숙하신 객실의 안전검검 관계로

객실 이동이 있사오니,

지금 투숙하신 객실호수에 곱하기 2를 한

객실로 전원 이동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무한대 N이 만실이면 무한대 N에

곱하기 2를 해서 다시 늘리고 또 만실이면

다시 곱하기 2를 해서 객실을 늘려나가는 호텔,

무한 호텔이다.


무한대 호텔에서 무한대 객실이

무한대 사람이 차서 만실인데,

무한대이므로 다시 무한대 사람을

받을 수 있다는 역설,

수학자 <힐베르트의 무한대호텔 역설>이다.


사람의 미래도 무한대로 열려있다.

다만 미래에 대한 긍정적 열정을 지닌

사람에게만 그렇다.


왜냐면 미래도 뜨거운 가슴을 지닌

인격이므로 자신을 인정해주고

열정을 쏟아내는 사람에게는

무한의 정,무한정을 쏟아내기 때문이다.


생각이 열리면 무한정한 세상도 열린다.


Plato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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