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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lato Won Jan 12. 2019

망치를 들고 의문을 던지는 아이

이 시대의 우리 자녀들의 공부법은 올바른가?

왜 공부를 하는가?

근본으로 돌아가면 의문투성이들이다.


루소는 교육학 명저서 <에밀>에서 이렇게 말한다.

"교육에서 부모의 역할은 분모이고 자녀는 분자이다."


이 말이 어떤 의미인가?

분자인 아이의 능력이 10 이라고 치자.
부모의 교육열이 지나쳐서 너무 간섭하여

10의 역할을 한다면 교육의 결과는 10/10

즉 '1'이 되는 것이다.


반대로 부모의 역할이 전혀 없다면
분모가' 0'이므로

교육의 결과는 10/0, '무한대'
정처없이 허공을 떠돌게 된다.


루소는 이야기한다.
부모의 역할은 적당해야 한다.
부모의 역할이 '1'이 되어야 교육결과는 10점,
만점을 만들어 낼 수 있다.


교육에서 부모,선생님의 역할은 절대적이다.

이 시대 대한민국의 교육시장은 병들어 죽어간다.

긴급처방을 하지 않으면 즉사 하기 일보직전이다.


공교육은 굼벵이 담 넘어가듯 느려 터져서

바뀌길 기다릴 수 없다.

그렇다고 사교육에 아이를 전적으로 맡길 수도 없다.

사교육은 너무 황금을 쫓기에 아이들을 잡는다.

교육철학을 제대로 갖춘 사교육을
나는 본 적이 없다.


부모가 제대로 알고 우리아이의 교육을 드려다

봐야 한다.이것인지 저것인지 정확히 이해하고

있어야 20년 후 자녀들에게 원망을 듣지 않는다.


신이 지배하던 중세 유럽에 인간의 이성이

작동하는 시대가 출현하여 수 많은 천재들이

탄생하였다.

레오나르도다빈치,라파엘로,단테,미켈란젤로 등등


21C ,4차혁명을 부르짖고
구글 검색창에 세상 모든 지식이 다 들어 있는 시대,
AI가 날 뛰는 이 시대에 구 시대의 교육방식은

숨 쉴 공간도 없다.


이제 교육의 新르네상스 시대가 도래하였다.

이에 우리 아이들의 교육이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
9단원,총 27과로 목차를 나누어 연재 해 보고자 한다.


함께 고민 해 보고 토론 해 보길 권한다.


9개 단락은 이렇게 구성 한다.


<망치를 들고 의문을 던진 아이>


1장.망치를 든 아이

2장.의문을 던지는 아이

3장.낙타의 짐을 벗어 던진 아이

4장.사자의 자유의지로 들판을 뛰는 아이

5장.끊임없이 사유하고 치열하게 질문하는 아이

6장.관점을 뒤집는 아이

7장.컨셉을 재정의하는 아이

8장.인문고전을 추상화 뒤에 단단히 묶어 둔 아이

9장.인식,그 모험의 바다로 뛰어 든 아이


9개 장별로 각 3개의 생각거리들을 발췌하여

총 27개 소제목으로  구성한다.

매일 한 소제목으로 제가 글을 쓴다.
그  글을 숙독하시는 여러분들의 고견을 보태어
다시 정리하여 글을 마무리하는 것으로
총 27과를 구성해 보고자 한다.

정리된  글은
'망치를 들고 의문을 던지는 아이'
라는 제목으로 출간한다.
교육에 대해  고민하시는 우리 학부모님들에게
전달한다면 그나마 약간의 위로는 되지 않겠는가?

이 시대의 지성인으로 각 분야에서 성공하신
저의 절친 선후배님들의 고견이 보태어 진다면 ,
망치를 들고 의문을 던지는 아이들을
우리 주변 곳곳에서  만나 볼 수 있을 듯 하다.


책의  저작자는
 'Plato Won과 지적대화를 나눈 선후배님들'
공저로 출판하도록 하겠다.


어떤 내용으로 구성될지 자못 궁금해진다.


 ᆢPlato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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