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명상이 익어가면 밝은 미래도 익어간다

by Plato Won
Plato.Won 作,명상이 익어가면 미래도 익어간다


굽은 자로 곧은 선분을 그을 수 없다.

굽은 생각, 굽은 습관으로는 곧은 삶을 살 수

없는 것은 당연하다.


왜 굽은 생각을 할까?

곧은 생각으로는 세상 손해 보며 사는 기분이 드니,

굽은 생각으로 빨리 내달리려는 것이다.


빨리 내달리려다 세상으로부터 빨리 내쳐진다.


그런 소리를 점잖게 하는 것이 '불교의 팔정도'다.

누구나 알고 있는 고리타분한 소리가 아니라,

누구나 알고 있는 고리타분한 소리에 답이 있다.


빨리 가는 길을 몰라서 빨리 가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빨리 가는 그 길을 고리타분한 것으로

여기고 그 길로 가지 않고 둘러가기 때문에 사달이

나는 것이다.


불교의 팔정도란

깨달음의 경지인 열반에 이르기 위해

수행해야 하는 여덟 가지 덕목을 말하는 것으로,

팔정도를 벗어나면 반드시 문제가 생긴다.


팔정도(八正道)란


정견(正見), 바른 견해를 가지고

정사유(正思惟), 바른 생각을 가지고

정어(正語), 바른 말을 하고

정업(正業), 바른 일을 하고

정명(正命), 바른 생활 습관을 견지하고


정정진(正精進)

바른 목표를 가지고 끊임없이 노력하고


정념(正念)

바른 의식을 가지고 이상을 향해 노력하고


정정(正定)

맑은 명상으로 마음을 한 곳에 집중하여 마음의

평정을 얻는 삶을 사는 것이다.


이 중에서 정정(正定)이 팔정도에서 가장 중요하다.

맑은 명상으로 마음을 한 곳에 집중하고 마음의

평정을 얻어야 밝은 생각, 밝은 말, 밝은 행동, 밝은

습관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행동은 하지 않고 쓸데없는 잡념이나 근심만

가득 찬 마음을 비우고, 밝고 맑고 곧은 기운을

담는 것이 바른 명상, 정정(正定)인 것이다.


팔정도(八正道)에서

바를 정 (正)은 바르다, 정당하다, 바로잡다,

순수하다. 밝다는 의미로,

"그늘지지 않고 햇볕이 잘 들다."라는 뜻도

포함한다.


따라서'팔정도'란

사실과 어긋남이 없이 밝게 보고,

밝게 생각하고, 밝게 말하고, 밝게 노력하며, 밝은

일을 하며 세상과 교류하는 삶의 지혜를 말한다.


우주만물은 무수한 별들로 이루어져 있지만

95프로는 눈으로 보이지도 않고, 만져지지도

않고, 측정되지도 않는 암흑물질과 암흑에너지로

구성되어 있다. 그 암흑물질과 암흑에너지가 지금도

우주를 급속 팽창시키는 원인이라고 한다.


인생도 지금 가진 반짝 반짝이는 물질과 재능보다는

눈으로 보이지도 않고, 만져지지도 않고, 측정되지도

않지만 암흑물질과 암흑에너지가 내면에 자리 잡고

있어, 이를 잘 자극하면 무한한 가능성을 펼칠 수 있다.


'팔정도'는 인생에서 암흑에너지 같은 존재가

아니겠는가.


불교의 팔정도는 고리타분한 마음수양이 아니라

인생의 무한한 잠재력을 벌떡 잠에서 깨우는 지혜의

알람시계다.


매일 밝은 명상으로 사유하고 질문해서

밝은 생각과 밝은 습관을 꾸준히 유지하면

밝은 인생과 밝은 미래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싶다.


맑은명상이 익어가면 밝은 미래도 익어간다

Plato Won


○ 지인들과 나누는 아침 글은

이렇게 주고받는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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