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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일이 아름다움을 넘어 숭고함을 자아내는 이유

by Plato Won
Plato Won 作.2024년 새해 일출


"해가 떴구나.

출근해야지.


해가 지는구나,

어, 퇴근해야지.


집에 돌아와 TV 보다가 졸리는구나.

그래 자야지.


이렇게 살아도 우리네 하루하루는

거룩하고 아름답고 가득하고

성스러운 것입니다."


나태주 시인의 <삶>이라는 詩다.


그냥 하루를 출근했다, 퇴근해도

성스러운 삶이라는데,


우리는 열정을 쏟아 진액을 뽑아내듯

올바른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를 위해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가니,

우리의 삶은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가.


그런 관점에서 지앤비패럴랙스 가족

모두의 일상은 아름다움을 넘어 숭고함 그 자체다.


우리의 일상은 그저 출근했다, 그저 퇴근하고.

그저 TV보다 자고 또 하루를 맞이하는 그런

무료하고 무의미한 삶이 아니지 않은가.


숨 쉬지 못하는 대한민국 교육을 벌떡 깨워

지혜에 배고파하도록 열정을 다 쏟아내는

소명의식이 투철한 열정적인 일상이지 않은가.


우리는 일을 함에 있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What),

어떻게 해야 하는지 (How)을 묻기 이전에,

이 일을 왜 열심히 해야 하는지(Why)를

먼저 묻는다.


우리는 사유하는 우리를 늘 사유하고,

질문하는 우리를 늘 질문한다.


"교육이라는 이 일의 본질은 무엇이고

왜 이 일을 그토록 열심히 해야 하는 지를."


애플의 구성원들이 열심히 일을 하는 목적은

좋은 컴퓨터를 만들고, 좋은 아이팟, 좋은 아이폰을

잘 만드는 데 있지 않았다.


그들이 일을 열심히 하는 목적은

남들과 다르게 생각해서 세상을 이롭게 하는

것에 있었다.


그래서 일반인들이 사용하기 어려운 컴퓨터를

Think different 해서 컴퓨터와 마우스를 연결한

매킨토시를 출시해서 애플을 만든 것이다.


컴퓨터를 만들던 애플 컴퓨터가 지신들의 전문

분야가 아닌 아이팟. 아이폰 시장으로 진입한

이유도 Think differen로 세상을 좀 더 편리하게

만들자 하는 그들의 일하는 목적에 따른 결과였다.


애플은 세상사람들에게 자신들을 컴퓨터를

잘 만드는 회사로 스토리텔링하지 않았다.


"우리의 관심사는 세상사람들과 다르게

생각해서 세상을 편리하게 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드는 것에 동기부여 되어 있다.

그 밖의 것은 부차적이다."


애플이 세상사람들에게 던진 스토리텔링은

자신들의 일에 대한 What이나, How가 아닌

Why였다.


맥킨토시를, 아이팟을. 아이폰을 잘 만들기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잘하고, 어떻게 잘하는지를

홍보한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관심사는

세상사람들과 달리 생각해서 세상을 보다

편리하게 만드는데 관심이 있다는 메시지였다.


그러다 보니 기존 컴퓨터와는 다른 맥킨토시가

나왔고, 소니의 워크맨이나 아이러버보다 다른

아이팟이 나왔고, 휴대폰보다 다른 아이폰이

탄생한 것이다.


애플의 구성원들이 열심히 일하는

이유( Why)는 'Think different'해서

세상을 보다 편리하게 하는데 동기부여 되어

있었다.


그렇다면 지앤비패럴랙스교육의

Why는 무엇일까?


지앤비패럴랙스교육은 이 땅의 아이들에게

진정한 교육의 가치철학을 실천해서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세상을 보다 유의미하게

발전시키는데 뚜렷이 동기부여 되어 있다.


교육의 목적은

단순히 지식을 주입하는 것이 아니라,

받아들인 지식을 관점을 달리하여 사유하고

질문해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어야 한다.


세상은 사람이 바꾸고

사람은 교육이 바꾸고

그 교육은 지앤비패럴랙스 교육이 바꾼다는

소명의식이 지앤비패럴랙스 가족들의 일상을

신명 나고 진지하게 만든다.


2024년 새해, 지앤비패럴랙스 가족들의

매일의 일상이 아름다움을 넘어 숭고한 이유는

우리의 교육에 대한 열정과 투지와 의지와

실천적 노력이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열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고

우리의 미래도 열 수 있다는

믿음과 소명의식이 충만하기 때문이다.


교육업은 우리 아이들의 영혼을 지혜에

배고파하도록 붉게 물들이는 숭고한 직업이다.



Plato Won


Plato Won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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