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내게 말을 걸고, 나를 채찍질하고 위안을 준다

by Plato Won
Photo by Plato Won

자연 속에 살게 되면 누구나

낭만주의 서정시인이 된다.


그러나 약간의 정원과 텃밭을

가꿀 수 있는 단독 주택에 산다는 것은 낭만과 노동 사이를 왔다 갔다

각오를 해야 한다.


그 많은 철학자들이 정원에서

식물만 가꾼 것이 아니라 지혜도 가꾸었다는 사실에서,


정원은 생명력 넘치는 사유와 질문을 제공하는 특별한 공간이다.


소크라테스. 니체, 버지니아 울프 등 세계적인 사상가들의 위대한 사유의 힘은 서재나 연구소가 아니라 관찰하고 사유하고 추론할 수 있는 자연 속 정원이었다.


"자연은 나에게 말을 걸고

나를 채찍질하고, 내게 위안을 준다."


자연을 사랑한 니체의 말이다.


자연은 작은 생각이 뿌리를 내려

생각을 만개하게 하는 생명력 넘쳐나는

사유의 공간이다.


자연을 가까이 하면

막혔던 행복이 열린다.


Plato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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