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초의 진검 승부,눈길을 사로잡는 글쓰기

by Plato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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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초의 진검 승부,

읽히는 글을 0.3초에 결정난다.


글로 독자를 유혹하기 위해 주어진

시간은 단 0.3초다.


좋은 글은 제목으로 독자를 낚아채고,

첫 문장으로 눈길을 사로잡으며,

글의 마무리로 여운을 남겨 독자들을 사유의 세계로 이끈다.


글이 넘처나는 글의 홍수 시대,


0.3초 만에 제목으로 낚아채고,

3초 만에 첫 문자로 눈길을 사로잡으며.

3초 마무리 문장으로 긴 여운을

남기는 글,


퍽이나 좋은 글이다.


그런 글이 되기 위해서는

제목부터 궁금증을 자아내야 한다.


도입부는 독자의 상식을 비트는

문장을 툭 던져 호기심을 자극하고 확신에 찬 선언문으로 장식해서

독자의 반발을 유도한다.


중심부는 툭 던진 도입부의 문장을

풀어헤쳐 공감을 이끌어 내고,

마무리 문단은 다시 글의 핵심을

요약하며 여운을 남길 수 도록

사유의 문장으로 마무리하면 좋다.


좋은 글쓰기는 연역법적 구성이 좋고,

좋은 말하기는 연역법적 수사가 좋다.


조선의 선비는 매일 아침 일어나

글을 읽고 글을 쓰는 사람이고,


아테네의 시민은 매일 철학책을

읽고 오후에 아고라 광장에 나가

토론을 즐기는 사람이고 했다.


읽기의 완성은

손으로 뽑아 쓰고

말로 뱉어내기 까지다.


이왕 뽑아 쓰고 뱉어내는 거,

읽히도록 쓰고 듣고 싶도록 말하면

좋지 않을까.


0.3초 진검 승부에서

눈길을 사로잡을 승부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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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to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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