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이라는 파도에 배를 띄우지 말아야

by Plato Won
임효 作,고집멸도


순간의 감정에 휘둘리면

중요한 것을 놓친다.


어떤 경우에도 자기 페이스를

지켜야 한다.


감정이 끓어오르면 심호흡을 하고

인터벌을 가지면 끓어올랐던 감정은

서서히 가라앉는다.


밀물처럼 밀려왔다 썰물처럼

빠져나가는 감정이라는 파도에

를 띄우는 우(憂)를 경계해야 한다.


'고집멸도(苦集滅道)'라 했다.

고통 고, 모을 집, 사라질 멸, 깨달을 도


덧없는 욕망이 모이면 고통이 오나니,

덧없는 욕망을 멸하여 평온을 얻는다.


고대 리디아 왕국의 크로이소스 왕은

페르시아 제국의 침략을 받고 화형대에 올라 이렇게 한탄한다.


"영원할 줄 알았던 나의 부와 명예는

한때의 운이었구나

헛되고 헛되고 헛되도다."


덧없는 욕망의 바다 위에 감정을

풀어놓으면 그 배는 반드시 뒤집힌다.



Plato Won


Photo by S.G.Kim,지리산 뱀사골 병소 계곡은 노자의 도덕경 속 '상선약수'의 정신을 품고 있다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