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비의 힘의 의지는 어디를 향하는가?

by Plato Won


우리가 사는 세상은 파국과 우연의 결과다.


45억 년 전 어떤 이유에서 빅뱅에 의해

우주가 만들어졌고, 우주 속을 떠돌던

먼지구름들이 오랜 시간 동안 뭉쳐 조그마한

지구를 만들었다.


조그마한 지구는 주변에 태양을 떠돌던

10여 개의 행성들과 충돌하여 덩치를 키우고

그렇게 커진 지구는 수천 년 동안 태양계 주변을

떠돌던 무수한 유성들을 끌어당겨 불바다를

만든다.


유성들 속에는 극소량의 물과 아미노산,

단백질, 탄소 등이 들어있었으니

이것들이 지구 생명의 단초를 제공한다.


우리가 매일 마시고 샤워하는

물의 나이는 40억 년이다.


그렇게 만들어진 초창기 지구는

불덩이로 이글거리다 수억 년 동안 천천히

식어가면서 지구는 물바다가 되었다

다시 얼음덩어리가 되었다 하며 세월을

엮었다.


용암이 솟아올라 섬들이 탄생하고

다시 섬들이 합쳐 하나의 대륙을 만들고

지구 속 불핵의 열기로 대륙이 쪼개지고

이동하다 부딪혀 산맥이 만들어지는

수십억 년 동안의 파국과 반작용,

우연의 합으로 지구는 만들어졌다.


아름다운 푸른 지구와 자연은 파국과 반작용,

우연이 연속으로 합쳐져 만들어진

합작품인 것이다.


지구의 45억 년 시간 속에서 주기적인

파국이 있었고 이를 극복하는 반작용이 있었으며

파국과 반작용이 어우러져 예상치 못한 우연의

결과들이 합쳐져 오늘날에 이르렀다.


지구의 생명을 있게 한 고마운 존재인

태양도 사실은 태양빛이 내뿜는 방사선열로

지구의 대지 위에 생명의 존재를 허락하지

않았다.


그러나 지구는 이런 파국을 멋진 반작용으로

대응 했으니, 대지의 공기가 태양빛과 결합해

오존층을 만들고 이 오존층이 수천 년 동안

두꺼워져 지상 50킬로미터 상공에 단단한

대기권을 만들어내며 방사열을 방어하고

대지에 생명 탄생의 조건을 허락했다.


인간의 삶도 이와 다르지 않다.

파국이 있으면 반작용이 있고 예상치 못한

새로운 결과들이 탄생한다.


그래서 인생은 알다가도

모르겠다는 것 아니겠는가?


正, 反, 合, 정, 반, 합을 지속하며

우주도, 지구도, 세상도, 인생도 그리고

지앤비도 변하고 변한다.


다만 인간은 인간 만의 자유의지로

반작용을 똑 부러지게 할 수 있는

힘의 의지가 내재된 존재다.


삶은 의지의 표상이자

힘의 의지의 발현이다.


그렇다면,지앤비의 힘의 의지는

어디를 향하는가?저 웅장히 치솟은

교윸의 숭고한 목표를 향해있다.


그곳에는 받아들인 지식을 관점을 달리하여

재해석해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인재를

육성하는데 기여하라는 푯말이 부착되어

있다.



Plato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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