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북 INNER SPARK 08화

특정한 사람을 내 인생에 끌어당기는 3가지 방법

by INNER SPARK


우리는 살면서 어떤 문제에 부딪히면 ‘이런 사람이 옆에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사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이상적인 비즈니스 파트너에 대한 갈망일 수도 있겠다. 나의 상황에 맞게 도움을 줄 사람이 간절한 때가 있다.


애인을 만들고 싶은 사람이나, 결혼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고 싶은 사람들 역시 ‘이런 좋은 사람을 만나 사귀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을 것이다. 그럴 때 어떻게 하면 그런 사람을 인생에 끌어들일 수 있을까?


아무리 그것을 열심히 상상한다고 해도 아무런 현실화 노력을 하지 않았는데, 바로 던져주는 경우는 없다. 그런 것은 끌어당김의 법칙이라 할 수 없다. 사업파트너가 필요하다고 해서, 투자금을 가진 투자자가 바로 달려와서 ‘이 돈을 당신의 사업에 투자하겠습니다’라는 상황을 바로 보여주진 않는다.


결혼할 사람이 필요하다고 해서 누군가 바로 꽃을 들고 다가와 ‘결혼하고 싶습니다’라고 하진 않는다. 그런 일은 벌어지지 않는다. 그것은 우주나 잠재의식이 일하는 방식이 아니다.


우리가 목표설정과 시각화를 통해서 끌어당기는 것은 우리가 원하는 목표를 이룰만한 ‘상황’이다. 그런 상황 속에서 이런저런 일을 겪으면서 우리가 원하는 걸 얻게 된다.


끌어당김에 대해서 공부하고 실천하시는 분들 중에서 자기가 원하는 사람을 끌어당길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하시는 분도 있다. 물론 ‘자유의지’를 가진 사람을 그 의지에 반해서 끌어당길 수는 없다. 하지만 풍요로움에 관련된 상황을 끌어당길 수 있다면, 내가 원하는 사람을 만나는 상황도 끌어당길 수 있다는 생각 한다.


특정 사람을 끌어당긴다고 해서, 인격체인 A라는 사람을 만나게 해달라고 시각화를 한다고 해서 A를 만나게 되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마술이나 기적의 영역이 될 거다. 아니면 우연의 영역이다.


특정사람을 끌어당긴다는 것은 내가 원하는 특정 분야에 대한 어떠한 사람 정도가 된다. 너무 광범위한 것도 의미가 없지만, 너무 폭을 좁게 상정해도 무리가 있다.


조용한 장소에서 사색이나 명상을 통해서 내가 진정 원하는 사람이 구체적으로 어떠한 사람인지 특정하고 자주 생각해야 한다. 끌어당김의 첫 번째는 목적을 명확히 설정해야 한다는 것임을 잊지 말자.


미사일에 유도장치를 달고 발사했는데, 특정 목표지점이 설정이 안 됐다면 큰 사고를 불러일으킨다.


사이버네틱스라는 미사일 시스템은 목표를 정확히 설정하고, 발사하고, 날아가는 과정에서 오류에 대한 미세조정을 통해서 정확히 목표를 맞출 수 있게 한다. 그것을 정신세계에 접목시킨 것이 사이코 사이버네틱스다.


자, 특정 사람을 명확히 설정했다면, 이제 어떻게 그 사람을 내 현실세계에 불러올 수 있을까? 크게 3가지 방법을 제안해 본다.





첫째, 끌어당김의 법칙은 내가 원하는 것을 끌어당기는 것이 아니라 ‘나와 같은 것 또는 비슷한 것’을 끌어당기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자신의 주위를 둘러보라. 내 주위에 있는 사람과 사물은 모두 내가 끌어당긴 것이다. 창조력을 가진 내 생각과 상상력의 힘으로 끌어당겨 현실화시킨 것들이다.


자세히 살펴보면, 상당히 ‘나다운 것’들이 옆에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배우자, 아이들, 집, 가구, 자동차 등등 모두 나의 내면을 투영한 것들이다.


사이좋은 부부, 가족을 살펴보면, 생김새뿐만 아니라 분위기도 상당히 비슷한 것임을 쉽게 알 수 있다. 부부는 서로 닮는다는 말은 서로 같은 것을 끌어당긴다는 의미이다. 비슷할 수밖에 없다.


내가 사랑 넘치는 배우자를 만나고 싶다면, 나 자신이 사랑 넘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내가 활동적이고 적극적인 배우자를 만나고 싶다면 나 자신이 활동적이고 적극적인 사람이 되어야 한다. 같은 진동을 가진 사람들끼리 서로 호감을 느끼고 끌어당기게 된다.


나 자신이 사랑 넘치는 사람이 되었다면, 다른 사람들에게 사랑을 베푸는 그런 장소에 가 있게 될 가능성이 크다. 그런 곳에서 배우자를 만날 수 있다.


활동적이고 적극적인 사람이라면 그런 사람들이 많은 스포츠클럽이나 사교모임에서 원하는 사람을 만날 가능성이 크다. 또는 길을 가다가도 문득 ‘저 사람이다’라는 느낌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많은 경우에 사람들은 자신이 끌어당긴 것들이 ‘진정으로’ 자신이 원하는 것이라고 오해하기도 한다. 그냥 단순히 내 잠재의식에 깊숙이 새겨진 과거의 습관으로부터 무의식적으로 표출된 것들에 의해서 사물과 사람이 끌어당겨졌을 가능성이 있는데도 말이다.


그래서 항상 나의 내면을 살펴야 한다.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라는 말은 아마도 진정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방법에 대한 질문을 듣고 한 말은 아니었을까 생각해 본다.


나는 사업을 함에 있어서 정직한 사람이 제 곁에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다. 비록 자신이 정직하지 않은 삶을 사는 사람도 자신의 곁에는 정직한 사람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는 것이 인지상정이다.


내가 진정으로 정직한 사람이 되지 않는다면, 나는 필시 정직의 가면을 쓴 사람을 끌어당길 가능성이 크다. 그래서 ‘나다운 것’을 끌어당긴다는 것이다.


방송을 보면, 자신의 이상형은 명확한데 자꾸 이상한 사람과 엮인다면서 몇 번의 이혼 역사를 말하며 아쉬워하는 연예인들을 많이 본다. 이런 상황에서 어떤 정신과 의사가 그런 상황을 분석하면서 ‘나와 비슷한 사람을 무의식적으로 끌어당긴다’라는 말을 하는 것을 봤다.


내가 원하는 사람은 잘생기고, 성격도 좋고, 돈도 많고, 가정적인 사람이면 좋겠다고 한다. 그러나 정작 자신은 그런 사람이 아닌 경우가 많다. 내가 수십 년을 잘못된 생각으로 잘못 살아온 것이 원인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대부분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유전적으로 또는 어렸을 때 가정교육에 의해 잘못 형성된 무의식에 의해 그런 잘못된 선택을 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내가 사랑 넘치는 존재가 된다면, 그런 사람을 끌어당길 것이다. 내가 정직한 사람이 된다면, 그런 사람을 끌어당길 것이다. 내가 그런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변화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래야 내가 원하는 그런 사람을 끌어당길 수 있다.


어떤 때는 이미 그런 사람이 나에게 와 있음을 뒤늦게 아는 경우가 있다. 내가 아는 그 사람이 처음에는 그런 사람이 아니었고 맘에 별로 들지도 않았는데, 어느 순간 돌아보니 그 사람이 어느새 내가 원하는 그런 사람이 되어 있는 경우가 있다.


내가 그 사람을 뽑아 내 곁에 둔 이후에 내가 진정으로 변하여 그 사람을 품을 정도가 된 경우다.


나는 로펌을 운영하면서 그런 경우를 많이 경험했다. 몇몇 구성원은 처음 봤을 때는 영 탐탁지 않았고, 뭔가 부족하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나중에 몇 년을 흐른 후에 보니 바로 내가 원하던 그 사람으로 변해있었다.


내 생각은 이렇다. 내가 그런 사람들을 끌어당길 수 있는 그런 사람으로 변했기 때문에 그 사람도 내가 원하는 사람으로 변했다고 말이다.



둘째, 집착을 내려놓아야 한다.


사업이나 사람이나 마찬가지다. 저 일을 반드시 따내야지라는 맘을 먹으면, 그 일은 필시 내 손 안으로 들어오지 않는다. 저 사람을 반드시 내 사람으로 만들어야지라고 맘을 먹으면 그 사람은 내 사람이 되지 않는다. 참 희한하다.


‘계약이 안 돼도 좋으니 그냥 한 번 만나보자’라고 마음을 먹는 경우에 일이 성사되는 경우가 많다. 나의 심신에 힘이 들어가 있으면, 다른 것들이 들어올 빈 공간이 없게 된다.


그리고, 중요한 한 가지가 있다. 나에게 들어온 이익이 될 만한 일을 다른 사람에게 양보하는 것이다. 좀 의아해할 수 있지만, 나는 이것을 강조하고 싶다.


내가 스타트업회사를 운영하는데 투자금이 필요해서, 투자자가 필요하다고 가정해 보겠다. 그런데 내 친구도 그런 사람을 찾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어떤 투자자가 10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다가온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어렵겠지만, 끌어당김의 법칙 차원에서는 친구의 회사로 10억 원이 투자되는데 최선을 다해서 돕는 것이 정답이다.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우리가 원하는 것을 꽉 쥐려 하면 그것은 우리 안에 머물지 못한다. 내가 잡고 있는 것을 놓아주고 그것이 다른 사람에게 이롭도록 최선을 다해 도와야 한다. 우리가 다른 사람을 돕고 있는 중에는 우리는 우리가 원했던 것을 잊고 집착하지 않게 된다.


끌어당김의 법칙은 목표를 설정하고 시각화를 하고, 확신을 가졌으면, 그것을 일단 잊으라고 말한다. 잊으라는 말은 그것에 집착하지 말고 놓아주라는 의미다.


내가 목표를 설정하고, 생생한 느낌과 감정으로 시각화하여 그 진동을 우주 또는 빈 공간으로 보냈다면, 그것은 다시 에너지화하여 자신에게 돌아오게 된다.


만일 위의 사례에서, 10억 원을 내 친구에게 투자한 사람은 그 과정에서 나의 진실된 모습을 보게 된다. 그리고 내 사업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생각할 것이다.


투자자들이 사업자체의 사업성, 성장성에 대해서도 검토하지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사업의 대표자라고 한다. 사업의 완성도는 좀 덜하더라도 대표자만을 보고 투자하는 사람들도 상당수 봤다.


그 투자자는 자신의 다른 자금으로 나의 사업에 투자하거나, 다른 더 큰 투자자에게 투자하도록 권유할 수 있다. 그렇게 내가 원하는 투자자를 끌어당길 수 있다.


나 자신은 에너지가 통과하는 통과체라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오는 에너지를 내가 막고 서서 소유권을 주장하면 에너지의 순환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당장 이로운 것이 오는 것 같아도 종국에는 다른 방향에서 오는 좋은 에너지를 받지 못한다.


내 앞에 정말로 멋진 이상형 이성이 나타났다고 가정해 보자. 그런데 내 친구도 그런 사람을 만나기를 원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도 마찬가지다.


‘내가 원하던 저 사람을 반드시 내 사람으로 만들고야 말겠어’라는 생각보다는, 내 친구를 위해 최선을 다해 두 사람이 인연이 될 수 있게 노력해야 한다.


다른 사람을 돕는데 집중하는 그 순간에 우주의 파동주파수는 그에 걸맞은 에너지를 다른 방향에서 흘러들어오게 한다.


어느 순간 내가 원하는 사람이 옆에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셋째, 올바른 시각화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


이제는 시각화라는 말이 식상할 수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올바른 방법으로 시각화하지 않으면 원하는 사람을 인생에 끌어올 수 없습니다. 시각화는 내가 원하는 것을 일어나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정확한 방식으로 해야 한다.


시각화는 잠이 들 무렵, 또는 잠에서 깨려고 할 무렵이 가장 좋은 타이밍이다. 그때는 잠재의식이 무방비 상태에 있기 때문에 그 안에 침투해서 원하는 것을 새겨 넣기 좋기 때문이다.


잠재의식으로 들어가는 문을 지키는 문지기인 현재의식이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그때 잠재의식 안으로 들어가 특정상황에서 특정사람을 만나는 상황을 보고 느끼고, 기쁜 감정을 느끼고, 감사하면서 그 안에 머물 수 있다.


특히 아침에 고양된 느낌으로 높은 진동주파수를 갖게 되면 시각화하기 가장 좋은 상태가 된다. 우리가 소망한 것을 시각화한 것이 높은 진동주파수로 우주의 진동주파수와 일치하게 되면, 우주의 정보체계와 일치하여 정렬하게 된다. 그러면 우리가 원하는 것이 무엇이든 최단시간 내에 현실에 끌어당길 수 있다.


다만, 아침에 일어날 때 스마트폰의 SNS에 접속되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원하는 목표에 주의집중을 해야 하는데, 그 주의력을 온전히 스마트폰에 빼앗기게 되어 끌어당김의 노력은 물거품이 되고 만다.


눈을 감고 상상합니다. 우리가 시각화한 것이 지금 당장 현실화되어 내가 그토록 원했던 사람이 바로 곁에 있는 것처럼 말하고, 듣고, 만지고, 느끼는 등 감각을 활성화시킨다.


그 상황이 사실인지 사실이 아닌지 구분이 안 될 정도가 될 때 끌어당겨지기 시작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느끼는 감정이다. 생각과 진동주파수가 곧바로 우주에 보내지고 우리가 원하는 것이 끌어당겨지기 시작한다.


내가 원하는 특정 사람에 집중하여 그것이 감정적으로 열망이 되었을 때, 그것이 이미 이루어졌다는 열망이 타오를 때 그 사람은 더 빨리 내 앞에 나타나게 된다.




지금까지 특정 사람을 내 인생에 끌어당기는 3가지 방법에 대해서 살펴봤다. 아마도 내 생각과 다른 사람도 있을 것이다. 생각만으로 사람을 끌어당기다니 무슨 마법이냐고 할 사람도 있을 것 같다.


그러나 나는 끌어당김의 법칙에는 큰 전제가 있다는 것을 항상 강조하고 싶다.


우리는 소망한 것을 현실화하기 위해 현실에서 무던히 그런 기회를 찾아야 한다. 단순히 상상만 해서는 기회를 만나기 어렵다. 어떨 때는 소망을 이뤄줄 기회처럼 보이지 않는 것들이 다가와 의아해할 수도 있다.


단순히 생생히 시각화한다고 그것이 현실에 바로 짠하고 발생하지 않는다. 현실화를 위한 작업들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


사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그런 좋은 사람을 내 삶에 끌어들이겠다는 생각으로 이런저런 사업미팅 자리에 나가는 수고로움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아주 피곤한 날에 집에서 쉬고 있는데, 누군가 별 설명 없이 ‘좋은 분이라 소개해 드리고 싶은데 잠시 나오실래요?’라면, 바로 달려 나가야 한다.


기회라는 놈에게는 뒷머리가 없다. 지나쳐버리면 다시 잡을 수가 없다. 어떨 때는 그게 기회였는지도 모르고 ‘나에게 최소한의 기회도 주어지지 않는구나’라는 한탄을 하며 세월을 지내게 된다.


내가 기분이 안 좋다는 이유로, 피곤하다는 이유로, 함께 참석하는 누군가 맘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얼마나 사람 만나는 자리를 피했는지 생각해봐야 한다. 기회는 사람의 얼굴을 하고 다가온다.


이것이 항상 열려있는 마음을 유지하고, 겸손한 자세를 가져야 하는 이유다.

keyword
이전 07화끌어당긴 것이 나에게 오고 있다는 신호 5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