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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업종별 디지털 전환 트렌드

2023 신년사를 기반으로


2023년 계묘년의 해가 밝았습니다. 연초부터 각 산업 대표 기업들은 지난해에 이어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하는 모양새입니다. 국내 기업들의 신년 계획과 함께 올해 주목해야 하는 디지털 전환 트렌드를 함께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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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국내 10대 그룹의 2023년 신년사에 언급된 키워드를 조사한 결과 '고객'은 35회, '성장과 미래'는 각각 34회 언급됐습니다.


'고객'이란 키워드는 지난 3년동안 신년사 키워드에서 언급 횟수 1위를 잇따라 차지하고 있는데요. 그러나 사용 빈도수는 오히려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2021년 56회 -> 2022년 40회 -> 2023년 35회)

반면, '성장'이란 키워드는 지난해 7위에서 올해 다시 2위로 복귀했습니다.


또, '미래'는 '성장'과 공동 2위에 올랐는데요. 이는 각 기업이 세계 경제 둔화 속, '미래'의 '성장' 역량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짜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출처: CEO스코어/노컷뉴스)



국내 기업들은 2023년 글로벌 비즈니스 트렌드 전망을 기반으로 신년 비즈니스 기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에너지 부족 현상, 가격 상승, 인플레이션 등 거시적 경제의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속, 각 기업은 고객과 연결될 수 있는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확산으로 온라인 중심의 비대면 서비스가 대폭 성장했는데요. 이에 아날로그 체제의 시스템을 고수하던 기업들도 '디지털 전환'을 거스를 수 없는 '대세'로 여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는 곧 보수적인 분야의 대표격인 금융, 제조, 유통 분야의 디지털 혁신으로 이어졌습니다.


미국 하버드대 경영 대학원 연구에 따르면 디지털 전환 추진 기업의 3개년 평균 매출이 그렇지 않은 기업 대비 55%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팬데믹 이후 비대면 근무와 소비, 여가활동 등이 확산되면서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은 생존을 위한 필수가 됐기 때문입니다.


이미 수 년 전부터 경영자들은 이와 같이 극심하게 변동하는 비즈니스 환경 때문에 고통받고 있는데요.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이와 같은 변혁의 시대에 기업은 '디지털 전환'을 통해 기회를 포착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우리 기업은 준비되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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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임직원의 디지털 역량은 어느정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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