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X 뉴스피드 (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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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echnology] "AI로 개발된 폐 질환 치료 신약, 임상2상 개시"
뉴욕과 홍콩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신약 개발 스타트업인 인실리코 메디슨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2년간 AI를 활용해 12개의 신약 후보 물질을 개발했으며, 그중 3개가 임상시험 단계에 돌입했다. 특히 만성 폐 질환인 특발성 폐섬유화증(IPF) 치료제 'INS018_055'는 최근 환자 대상 임상 2상 시험에 들어갔다.
2. [Business] SRT도 예매하는 '카카오 T', '완성형 MaaS 앱'으로 거듭난다
카카오의 모빌리티 전문 계열사 카카오모빌리티가 운영하는 교통 앱 '카카오 T'에서 SRT·KTX 등 국내 모든 기차를 예매할 수 있게 된다. 회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추가하며 카카오 T를 '완성형 MaaS(서비스형 모빌리티) 앱'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3. [Human] 케이블TV, DX 데이터 인재 육성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LG헬로비전 DX 데이터 스쿨 1기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170명의 지원자 중 6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28명의 교육생이 참가했다. 교육생은 1000시간 집중교육과 현업 종사자 멘토링을 통해 데이터 전처리, 시각화 도구활용, 분석방법 등의 필요 지식을 습득한다. LG헬로비전의 실제 DX 데이터를 활용해 머신 러닝과 데이터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데이터 배포·유지 관리 역량도 키운다.
4. [Business] ‘메타버스 대중화’ 돌파구 찾는 메타…'VR 구독 서비스' 출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모회사인 메타플랫폼이 ‘메타 퀘스트 플러스’라는 가상 현실 구독 서비스를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에게 매달 두 개의 새로운 게임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메타버스 사업에 수십조원을 투입했지만 수익창출과 대중화라는 난제를 해결하지 못한 메타가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내놓은 것으로 풀이된다.
5. [Business] 중부고속도로 휴게소 2곳에 드론·VR 체험시설 개장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중부고속도로 휴게소 2곳(음성, 오창)에서 드론·VR 체험시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음성휴게소(남이 방향) 1층에 문을 연 '드론·VR 게임존'에서는 △드론 터치 게임 △드론 인형 뽑기 △VR어드벤처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드론 면허 보유자가 근무하며 체험을 돕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