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과 말의 무게, 혹은 거리

by 노엘

무슨 말을 하려고 했더라.


이따금 해야 할 말을 잃어버린다.


지나고 나면 흔적도 없이 사라질 단어들이었을까.


마음의 문을 열었을 때 침묵은 더 큰 상흔이 된다.


그렇게 매일 조금씩 말수가 적은 사람이 되어 간다.


다들 어떻게 살아가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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