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지키며 일하는 법

인생 철학으로서의 직업론

by 인사보이

“앞으로 리더에게 요구되는 자질은 무엇일까요? 저는 앞으로 우리 사회에 적합한 사람은 '반 발짝 앞서가는 리더'가 아닐까 합니다.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은 현대 사회의 리더에게 알맞은 최적의 걸음 폭은 반 발짝이며, 한 발짝은 너무 앞서 나가는 것이라 말한 적이 있습니다. 국민의 반 발짝 앞을 걸으며 가끔 뒤돌아보고, 모두가 따라오지 못하고 있다면 반 발짝 뒤로 가서 함께 걸으며 설득합니다. 그렇게 해서 이해를 얻으면 또다시 반 발짝 앞서 걸어가는 것이지요”

'나를 지키며 일하는 법' 책에 나오는 리더십에 대한 인상 깊었던 내용입니다.

이 책은 도쿄대학 교수인 재일 한국인 강상중의 자전적 에세이집입니다. 학력 사회 모델이 끝나고, 개인 경력 모델이 주류가 된 이 변화의 시기에 비즈니스 퍼슨에게 세 가지를 제안합니다.
1) 일의 의미를 생각해 볼 것 2) 다양한 시점을 가질 것 3) 인문학을 배울 것

가장 많이 나오는 내용은 일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인데요. 저자는 일이란 사회로 들어가는 입장권이자 '나다움'의 표현이라고 하며, 일에 임할 때 내가 왜 이 일을 하는지, 이 일을 통해 나는 어떻게 변화하고 싶은지, 또 사회를 위해 나는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매일매일 진지하게 질문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독서와 신문 읽기를 반드시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비즈니스 퍼슨을 위한 다섯 권의 추천 도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삶의 물음에 예 라고 대답하라(빅터 프랭클), 로빈슨 크루소(다니엘 디포), 산시로(나쓰메 소세키), 매니지먼트(피터 드러커), 거대한 전환(칼 폴라니)
로빈슨 크루소와 거대한 전환은 장바구니에 담아 놓았습니다.

책은 쉽게 읽을 수 있지만, 던지는 질문은 매우 중요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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