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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nsaengwriting Feb 19. 2021

일상

새로이 받아들이자.


아침에 일어나

첫발을 내딛는다.


아는 길이지만 처음처럼

새로이 눈에 들인다.


하늘과 바다로 

무거운 몸을 씻어낸다.

 

파란빛 모아 모아

마음에 담는다.


걷는 걸음걸음

밝은 미소를 뿌린다.


눈에 담는 순간들이 

제일 아름답다.


피어나는 웃음으로

행복이 찾아온다.


작은 새로움에

반복되는 생활도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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