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합격을 불러오는 면접 5계명

이렇게만 해 보자. 아니 이것은 제발 좀 하자!

스펙에서 스토리 중심으로 구직자의 역량을 파악하기 위한 기업의 과감한 노력을 반복하면서 자기소개서의 평가 비중 확대와 함께 다양한 유형의 면접 전형을 시도하고 있다. 하지만 구직자의 자기소개서에 대한 스킬적 대응으로 인하여 자기소개서 평가의 어려움이 조금씩 증가하면서 기업은 다양한 면접 전형을 도입하여 구직자의 실무 및 인성 능력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고 있다. 이런 면접에 대해서는 구직자들은 조금 더 전략적인 준비를 선행해야 할 것이다.

1.     역지사지의 마인드로 면접관이 되라!

면접관은 구직자의 스킬적인 면접 대응을 무너뜨리기 위해서 조금은 강도 높은 압박 질문을 반복하고 있다. 특히 직설적인 질문과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들을 반복하고 있는데, 구직자들은 돌발 질문에 사전적으로 이해하여 답변하는 것이 많다. 실제 면접관은 약점을 극복할 수 있는 장점, 역량을 답변하기를 원하지만, 구직자들은 약점에만 집중하여 자신감을 잃어버릴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구직자들은 반드시 왜 면접관이 그런 질문을 하는지부터 먼저 생각하고 면접관 입장이 되는 것이 면접의 출발점이다.

2.     모범답안, 정답은 절대 없다!

취업 카페를 비롯하여 취업 포털 등의 취업 커뮤니티의 활성화에 따라 구직자들의 면접 준비가 보다 체계적으로 준비되고 있다. 실제 구직자들은 이곳을 통하여 정보를 얻기보다는 본능적으로 정답을 찾으려고 하다 보니 자꾸 합격자의 면접 답변을 찾으려고 한다. 하지만 합격자인지 검증되지 않는 상황, 많은 구직자들이 함께 보는 공간이다 보니 오히려 획일적인 답변을 만드는 부작용이 되고 있다. 또한 이것을 기초로 구직자들은 모범답안을 미리 준비하여 암기하는 경우가 있는데, 암기해서 답변하는 그것 자체가 곧 탈락으로 향하는 지름길이 되고 있다.

3.     다양한 경험에 대한 사전 정리를 하라!

역량 기반 구조화 면접이 대세가 된 지금, 각 기업은 구직자의 다양한 경험을 소재로 실무 및 인성적인 측면을 세밀하게 점검하고자 한다. 하지만 구직자는 면접 아니 자기소개서에 대한 사전 준비 과정에서도 본인의 경험을 정리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기 때문에 면접에서는 대부분의 지원자들이 흔히 언급하는 식상한 경험을 소재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기 때문에 면접 사전 준비는 예상 질문에 대한 모범 답안을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다양한 경험을 먼저 폭넓게 준비하는 것에 있다. 이것을 위해서 전지를 활용하여 마인드맵핑 방식으로 다양한 경험을 정리하는 것이 좋으며, 경험에서는 상황이나 과정이 아니라 본인의 노력과 행동이 가장 핵심적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특히 본인의 노력과 행동은 지원자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상적이고 평범한 것이 아니라 본인만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것이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또한 기업은 아주 거창한 경험, 자랑하고 싶은 경험이 아니라 아주 사소하고 작은 경험에도 주목한다는 것을 기억하자.

4.     독특한 답변, 창의적인 대안을 제시하라!

면접관들이 가장 식상해 하는 답변은 뻔하게 예상되는 답변, 교과서적인 답변이다. 이런 답변의 경우는 면접관 또한 너무 많이 반복적으로 들었기 때문에 질문을 해 놓고선 전혀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기 때문에 면접 답변은 면접관의 예상을 뛰어 넘는 독특한 답변을 찾아서 해 주시는 것이 좋으며, 모두가 A라고 답변한다면 B라고 답변하고 본인이 생각하는 근거만을 다양하게 제시해 주면 충분하다. 또한 프레젠테이션면접의 경우는 과거와 달리 대안을 제시하는 문제 해결형 주제가 주어지기 때문에 항상 다양한 대안을 찾고 그 대안 중에 최적의 대안을 선택하여 구체적으로 실행하는 연습을 미리 반복해 주어야 한다. 특히 지원 회사만의 특수적인 상황, 지원 직무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 고객과 시장에 대한 이해 등은 사전 점검하여 준비해야 한다.

5.     두괄식 답변과 구체적인 경험으로 설명하라!

 다양한 면접관 경험에서 가장 기본적이지만, 잘 지켜지지 않는 것이 두괄식 답변이다. 면접관의 질문에 대한 결론을 먼저 이야기하고 답변하는 것이 무수히 많은 지원자들을 만나야 하는 면접관에 대한 작은 배려일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지원자들은 면접관 질문에 대한 답변이나 결론부터 이야기하기 보다는 상황이나 과정을 먼저 장황하게 설명하기때문에 면접관이 아예 집중하지 못하는 결과를 만든다. 또한 항상 면접관들은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라는 주문을 많이 한다. 이 부분 또한 너무 막연하고 추상적인 논리, 경험 없는 단순한 설명, 상황이나 과정에 대한 설명 등이 반복되다 보니 답변이 항상 불명확하게 보인다. 특히 역량을 검증하는 절대 도구가 경험이라는 것을 기억하면서 반드시 구체적인 경험이나 에피소드를 소재로, 본인만의 구체적인 노력과 행동 중심으로 답변해야 한다.

Ω. 참조 : 인싸팀찍썰 http://youtube.com/c/Hosang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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