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과 헤어짐

양성길의 시

by 양성길

만남과 헤어짐


점 하나가 다가온다

만남

스치며 멀어져 간다

헤어짐


겨울이 지나간다

헤어짐

봄이 다가온다

만남


수많은 만남과 헤어짐

오늘도 새로운 만남

오늘도 새로운 헤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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