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문화를 만드는 기업
젊은사람들이 점심은 3000원짜리 라면을 먹고, 인근 스타벅스에 가서 4000원짜리 테이크아웃 커피를 우아하게 들고 사무실로 가는게 유행 한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이땅에 스타벅스 커피숍이 들어온 후 커피문화가 바뀌고 있습니다. 그동안 다방은 어둡고 밀폐된 공간으로 인식이 되었으며 은밀히 담배를 피우는 장소이기도 했습니다. 그야말로 옛날식 다방에서 마음껏 멋을 부린 마담이 미소를 지으며 쌍화차 또는 커피를 제공하던 그런 모습은 이제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들게 되었습니다.
스타벅스는 밝은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대화하는 공간이 되었고, 나홀로족들은 커피를 마시며 노트북의 자판을 두드리기도 합니다.
커피숍이 이제 문화 공간으로 탈 바꿈 한 겁니다.
아마도 이런 밝은 요소들에 스타벅스를 지속가능성장하도록 한 동인이 아닐까요?
당신은 커피 마시는것을 즐기게 될 겁니다.
그말이 맛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