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주 없어
삼킨 말이
한낮의 별
생각한 것을 그대로 말로 표현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말하고 싶은 것을 그대로 말로 전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내가 말하고 싶은 걸 제대로 잘 전달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매번 내 말은 항상 그 뜻을 상실하고 왜곡된 채 전달되는 것 같다.
언제나 하고 싶은 말은 혀 끝에 맴돌고, 말하지 못해 삼키다 보면 그 말들은 모두 하늘의 별이 되는 모양이다.
사람들이 볼 수 없는 한낮의 별처럼.
호기심 많은 쫄보의 저 너머 세상 살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