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사랑할 수 있을까?
내가 한 행동 때문에 저 사람이 화날지도 몰라.
이런 말 해서 상대방 기분이 상하면 어쩌지.
역시 이 사람도 나를 싫어하는구나.
자존감과 자존심은 모두 자신을 좋게 평가하고 사랑하는 마음이다. 그러나 자존심은 타인과의 경쟁 속에서 얻는 긍정이며 자존감은 자신의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긍정이다. 이에 따라 자존심은 끝없이 타인과 경쟁해야 존재할 수 있으며 패배할 경우 무한정 곤두 박질친다. 반면 자존감은 자신에 대한 확고한 사랑과 믿음이기에 경쟁 상황에 따라 급격히 변하지 않는다.
모두 당당하게 살아가는 것 같은데,
자신감 넘치고 자존감 높은 사람들이 가득한데
왜 나만, 나는 왜 이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