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2015년 5월 5일, 열한 번째 도시
오늘 군것질을 너무 많이 했다. 매일 마음 놓고 이렇게 먹었다가는 돼지가 될 거다. 나 자신에 대해 집중하고 매력과 장점을 찾아보자고 했지, 마음 놓고 먹으라는 뜻은 아니었다.
레겐스부르크에 대해서는 별다른 감흥이 없었던 것 같다. 대신 나 자신을 검열하는 데 혈안이 되어 있었다. 여행을 가서까지 다이어트 계획 리스트를 만들다니.
가장 편안하고 나다운 공간이 되길 바라며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