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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신성철 Feb 14. 2022

강릉 뚜벅이 추천 맛집




대충 떼우는 건 없다! 여행 중 식사 메뉴 선정에 꽤나 진심인 에디터는 여행 전 그 도시에서만 파는 메뉴를 꼭 확인해 일정에 넣는다. 한 끼를 먹더라도 제대로 먹어야 하는 이들을 위한 강릉 음식. 강릉 현지 친구들에게 추천받은 메뉴 등 강릉에서 꼭 먹어봐야 할 음식 메뉴와 맛집을 소개한다.

글 아띠




금학칼국수
@mukzagugu


@mukzagugu



금학칼국수는 가정집을 개조한 식당으로 분위기도 매력적이다. 대표 메뉴는 30년의 내공이 느껴지는 칼칼하고 걸쭉한 장칼국수. 담백한 콩나물 비빔밥도 또 다른 인기 메뉴다. 하나씩 시켜서 사이좋게 나눠먹어봐도 좋을 듯:)


월-토 9:00-21:00 (일요일 정기휴무)
장칼국수 7,000원/ 콩나물밥 7,000원/ 공깃밥 1,000원
주문 시 선불





벌집
@amychoi29



또 다른 추천 식당은 벌집. 직접 반죽한 칼국수 면과 직접 담근 고추장으로 요리를 낸다. 장칼국수 단일 메뉴만 판매하며 공기밥 추가 가능! 다진 고기가 고명으로 올라가 씹는 식감도 더해진다.


10:30- 18:30(15:00-17:00 브레이크 타임) 화요일 정기휴무
장칼국수 8,000원/ 공깃밥 1,000원
재료가 떨어질 경우 일찍 문을 닫는다.





토담순두부
@ls_inbetween



순두부의 온전한 맛을 즐겨보고 싶다면 순두부 정식을 추천한다. 부담스럽지 않은 맛이라 부모님을 모시고 갔을 때, 혹은 아이들과 함께 할 때 더욱 추천하는 메뉴다. 토담순두부 집은 고즈넉한 식당 분위기 속 정통 순두부 정식을 맛볼 수 있다.



@ls_inbetween



짭조름한 메뉴를 원한다면 토담순두부의 순두부 전골도 추천 메뉴! 2인 이상부터 주문이 가능하다. 토담순두부의 대표 메뉴는 사실 순두부 전골이기도 하다.

바로 뒤에 허균, 허난설헌 공원도 붙어 있어 산책 코스까지 챙겨준다.



@ls_inbetween





동화가든 (강릉짬뽕순두부)



순두부를 더한 매콤한 짬뽕에 백김치 한 점 얹어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포슬포슬 순두부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아할 수밖에 없는 메뉴. 단, 짬뽕의 맛이 강해 순두부 자체의 맛은 약하게 느껴지는 편이다.



@ahffany



강릉에서는 최초로 짬뽕 순두부를 개발했다는 동화가든이 특히 인기가 많다. <맛있는 녀석들>, <생방송 오늘저녁>, <VJ특공대> 등 방송 매체에 여럿 소개된 인기 맛집. 회전율은 빠른 편이지만, 대기 시간은 꼭 발생한다는 점 참고하자.


7:00-19:00(16:00-17:00 브레이크타임), 수요일 휴무
원조짬순 10,000원/ 얼큰순두부 8,000원

원조짬순 판매 시간: 8:30~19:00
웨이팅이 싫다면 포장 판매를 노려보자! 맛 똑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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