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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가다의 작은섬 Jan 21. 2023

프롤로그

글을 쓰며..(2023.1.19. 목)




  

「앞으로 나아갈 길, 진로(進路)에 취하다.」라는 주제로 진로를 찾아가는 ‘나’라는 사람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글로 남기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글을 쓰며 공부하고 생각을 정리하면서 저는 ‘혼란스러운 중년’을 보내는 나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부랴부랴 제목을 「중년아! 혼란스러워도 괜찮아」로 변경하고, 진로보다는 혼란스러운 나의 중년의 기록에 더 집중하여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처음 글을 쓰고자 한 취지와는 조금 다르게 글을 써 내려갔지만, 앞으로 진행되는 저의 진로이야기를 계속 글로 남기고 싶습니다. 그래서 2019년부터 2022년까지의 발자취를「중년아! 혼란스러워도 괜찮아」로 브런치 북을 발행하여 마무리하였습니다.



그리고 처음 계획했던 대로 「앞으로 나아갈 길, 진로(進路)에 취하다.」라는 주제로 다시 글을 쓰고자 합니다. ‘글로 상담하는 상담사, 아가다’는 이제 진로(進路)에 취했습니다. 흠뻑 취해 눈물 콧물을 쏙 빼놓을지 아니면 적당히 취해 기분 좋은 진로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글을 쓰면서 혼란스러운 나의 진로를 정리하길 바라며, 나와 같은 중년기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공감이 되길 바랍니다.


브런치 북으로 발간되는 「중년아! 혼란스러워도 괜찮아」는 앞으로 제가 힘들 때마다 꺼내볼 수 있는 소중한 선물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책을 읽는 여러분에게도 선물이 되길 바라봅니다.



그럼 앞으로는 이 매거진에서는 진로(進路)에 취한 아가다가 오늘을 살아내는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글로 상담하는 상담사 아가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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