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마음에 나를 심자(2023.4.9. 일)
우와~! 아파트가 엄청 많이 생겼네요.
나무를 심는 사람 뒷 표지내용
실화작가 장 지오노는 어느 날 프랑스의 오토, 프로방스 지방을 여행하다가 한 특별한 사람을 만났다. 혼자 살면서 여러 해에 걸쳐 끊임없이 나무를 심고 있는 양치기였다. 그는 묵묵히 해마다 나무를 심고 가꾸어 메마르고 황폐한 땅에 생명을 불어넣고 있었다.
나무를 심는 사람 뒷 표지내용 31p>
이름은 엘제아르 부피에였다. 지난날 그는 평야 지대에 농장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가꾸며 살았다고 했다. 그러나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 죽고 나서 아내마저 세상을 떠났다. 그 뒤 그는 고독 속으로 물러나 양들과 개와 더불어 한가롭게 살아가는 것을 기쁨으로 여겼다. 그는 나무가 없기 때문에 이곳의 땅이 죽어 가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는 달리 해야 할 중요한 일도 없었으므로 이런 상태를 바꾸어 보기로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나무를 심는 사람 뒷 표지내용 43p>
창조란 꼬리를 물고 새로운 결과를 가져오는 것 같았다. 하지만 엘제아르 부피에는 그런 데에는 관심이 없었다. 아주 단순하게 자신의 할 일을 고집스럽게 해 나갈 뿐이었다.
나무를 심는 사람 뒷 표지내용 100p>
< 나무를 심는 사람> 애니메이션 제작자 바크. <그는 아무런 보상도 바라지 않고 자신의 일을 계속했습니다. 그는 대지가 천천히 변해 가는 것을 보는 것만으로 행복했습니다. 그 이상의 것을 바라지 않았습니다.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이나 절망에 빠져 있는 사람들에게 이 작품이 큰 격려가 되기를 바랍니다.>
인간은 파괴하는 잔인성을 가진 동시에 다시 생명을 살리는 창조적 사랑을 지닌 존재인 것 같아요. 환경에 무지한 저도 경각심을 가지는 요즘입니다. 일상생활에서 작은 것 하나부터 환경을 지키는 실천을 해보고자 합니다.
재활용 쓰레기 분리배출 잘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