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멘토님. 회계 직무를 희망하고 있는 취준생입니다. 저는 회계 직무 관련하여 공부 경험만 있고 직접적인 관련 경험이 없어 인턴과 계약직 그리고 파견직을 지원해왔습니다.
그러다 최근 외국계 중견기업에서 회계 파견직에 최종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파견직 합격도 쉽지 않아 합격했을 당시에는 너무 기뻤지만, 시간이 좀 지난 지금 문득 파견직 업무가 정말 제 커리어에 도움이 될지 의문이 듭니다.
제가 합격한 직무의 JD는 전표 검수, 부가가치세 신고 지원, 고정자산 관리 및 결산 마감으로 되어있습니다. 멘토님이 보시기에 해당 업무가 회계 커리어 시작에 있어 도움이 되는 업무일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사실 저도 파견직으로 처음 사회에 발을 들였습니다. 지금 적어주신 내용을 살펴보면, 회계 업무가 맞으며 커리어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표 검토, 부가세 준비 등이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응당 회계의 기본인 업무들입니다. 신입이 해야 하는 업무 중 하나지요. 그리고 결산 마감은 15년 차인 제가 하고 있는 업무입니다. 결코 쉬운 업무가 아니지요.
입사할 때 기대한 업무가 아니라 실망하실 수도 있습니다. 이건 정규직이든 계약직이든 마찬가지입니다. 실무는 공부한 것과 달라 혼란이 올 수도 있고 실망도 합니다. 그러나 크게 걱정하지는 마세요. 회계 경력을 쌓으시다 보면 좋은 기회가 오기 마련입니다. 그 기회를 잡기 위해 부단히도 다양한 업무를 접해보고 익숙해지는 게 중용해요. 저뿐만 아니라 저와 같이 일하는 동료 직원도 계약직으로 시작해 정규직 취업을 성공했습니다. 부지런함, 배우려는 태도, 꾸준한 공부 (중략)
<인턴부터 경력 이직까지, 현직자가 전하는 취업 전략 -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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