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과 지식을 전달하는 능력
도요타의 T자형 인재상과 안철수연구소의 A자형 인재상의 공통점은 깊이 있는 지식과 폭넓은 이해다. 자기가 맡은 일은 최고 수준으로 하면서 동시에 다른 분야의 전문가와 경험•지식을 공유하고 재창조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혼자 일하는 사람의 능력은 다음 공식으로 나타낼 수 있다.
혼자 일하는 사람의 능력 = 전문 지식 × 다양한 경험 × 커뮤니케이션 능력
혼자 일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세 가지 능력은 곱셈식으로 계산한다.
세계적인 수준의 전문지식을 갖춘 사람도 다양한 경험을 하지 못하면 능력이 0이다. 전문 지식을 다른 사람에게 제대로 설명하지 못해도 능력은 0이 된다. 다양한 경험도 전문 지식만큼 중요하다.
경험은 이해의 폭을 넓혀준다.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의 경험을 쌓으면 자신감도 생긴다.
자신감은 실패를 극복하는 힘이고 더 큰 성공을 만드는 씨앗이다.
혼자 일하기 위해서 필요한 세 가지 능력은 전문 분야의 지식, 폭넓은 분야의 경험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다. 조직에서 일하든 1인 기업을 운영하든 프리랜서로 일하든 관계없이 세 가지 능력을 갖춰야 비로소 혼자 일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다고 할 수 있다.
혼자 일하기 위해서 필요한 세 가지 능력은 모두 중요하다. 곱셈으로 능력을 계산하기 때문에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할 수 없다. 그럼에도 셋 중에 가장 중요한 능력을 꼽으라면 전문 지식이다.
회사에서는 업무능력이 뛰어나면 일을 잘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혼자 모든 일을 처리하려면 업무능력은 기본이고 커뮤니케이션 능력, 시간을 관리하는 능력, 경험 등 갖추어야 할 능력이 많다.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다양한 경험이 중요하지만 전문 지식을 갖추기 전에는 다른 능력이 출중해도 드러낼 수 없다.
참고문헌
정경수 지음, 《혼자의 기술》, (큰그림, 2018), 25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