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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루바토 Jan 03. 2020

보고싶단말을 아무리 쏟아내도

멈출 수가 없어

보고 싶다


하루 종일

생각만 하고 있어

이렇게 잠이 들기 전이면 더욱

가만히 누워있다 보면

설풋 네 모습이 보이는 듯해

만났을 때

더 자세히 보아둘 걸

한 번이라도 더 담아둘걸

아쉬움이 너무 크다

너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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