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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마음의 거울과 거울
아들은
무언가에 집중하기 시작하면 귀가 잘 들리지 않는다.
오늘도 그렇게 들리지 않는 대답에 한숨을 쉬었는데...
아내가 이야기한다.
'내 마음을 알겠지? 거울 같지?'
이렇게 이야기하니
아들이
'거울은 우리의 보습을 보여주죠!!'
엄마다 다시 묻는다.
'그럼 우리의 속을 보여주는 건 뭐야?'
'하나님이죠'
이렇게 듣다 보니 아빠의 마음은 부글부글....
'맞아 내 마음의 거울은 넌데..'
배우의 눈 : 이슈를 보는 것보다 이슈 반응하는 사람을 관찰합니다. 왜 이렇게 반응하는 지를 보는 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