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다 보면
우연히 마주치는 곳이 있다.
쉬어 가고 싶은 곳
왠지 익숙해 보이는 곳
산등성이 넘어
아름드리 느티나무 아래
그늘진 벤치가 있다.
풀처럼 누워 하늘을 본다.
쓰르라미 울고
그리움이 윤슬 되어 부서져 내린다.
지치는 월요일 오후다.
간신히 자리를 박차고 몸을 털고 돌아왔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더위와 전쟁인가?
시장이 좀 움직여 주어야 할터인데....
소소한 일상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