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길을 걷다가

이럴 땐 세차게 비가 왔으면 좋겠네.

쏴~아!

서글픔이 씻겨 내려가게.


일찍 떠난 엄마가 그립다고

엄마 닮아 고맙다고

딸내미가 독백을 한다.


불현듯 네가 더 그립다.

왜 그리 일찍 떠났냐고?


왜 이리 서글픈지

사는 건 그런데...

널 닮은 아이가 자꾸 눈에 밟힌다.




비가 오려면 확 션하게 쏟아지던지...

이거야 뭐 후덥지근하다가 다시 쨍하고 날이 개네요.

오전 일찍 루틴을 마치고 숲을 걸었네요.

쏟아져라! 쏟아져... ㅎㅎ

목요일 오후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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