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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펀펀뻔뻔맘 Feb 01. 2018

가리비 껍질 꾸미기

짝짝짝 가리비껍질로 연주해요

생선 가게에 같이 간 딸이 가리비가 먹고
싶다고 해  저녁 가리비 찜을 해 먹었다.
그리고는  다 먹고 남은 가리비 껍질이 그냥
버리기 아까워 (이게 뭐라고...)
아이와 가리비 악기 만들기를 해 보았다.

가리비 악기 만들기

준비물 다 먹고 남은 가리비 껍질,꾸미기 재료

가리비를 마음대로 꾸민다.

가리비 속 인어공주도 그려 보았다.

엄마것 완성!

딸 아이도 완성!
(아이가 힘 조절이안되서...껍질이 떨어짐ㅜ)


그리고 요즘 딸 아이가 좋아하는 더블V의

'3도'를 틀고 신나게 연주하기~

엄마는 캐스터네츠처럼
 아이껀 귀로처럼 연주해 보았다.

(너무 신나게 노느라 사진을 못 찍었네..)


잘 먹고 ,재미있게 만들고 ,신나게

춤추고, 연주하고 가리비 껍질 두 개로

저녁 참 알차게 보냈다.


그런데...한 살 더 먹은 딸

먹는 양이 이제 보통이 아니구나~

잘 먹고 아프지 말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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