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은 지기에 더욱 간절히 피어난다.

by 재아

우리는‘잊지 말고 기억하되, 집착하지 말고 놓아주는 법’을 알아야 한다.


모든 만개는 언젠가 질 운명이지만,

그 진 자리엔 반드시 또 다른 아름다움이 피어날 것이라는

삶에 대한 믿음을 가져보자.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도, 소중했던 시간의 끝도,

꽃이 피고 지는 것과 같은 자연스러운 흐름이다.


떠나간 것들을 그리워할 순 있지만,

그 빈자리를 원망으로 채우기보다는

감사한 마음으로 기억하며

새로운 계절을 맞이할 준비를 하자.


꽃은 질 줄 알기에 더욱 간절히 피어나고,

우리 삶도 유한하기에 더욱 소중한 것이 아닐까.


때론 시 같은 문장으로, 때론 과한 설명으로 글을 적습니다. 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누군가 한 분이라도 잠시 마음이 머물렀다면, 그것만으로도 글 쓰는 사람으로서 충분히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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